가상화폐 암호화폐 정부규제 국민청원 답변 거참 아리송하다

내가 말귀를 잘 못알아 듣는것인가?

참 아리송한 답변입니다.

오늘 #국민청원게시판 질문에 대한 답변이 나왔습니다.

모든 요건에 맞는 답변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나는 #가상화폐 답변의 애매모호함에 계속 읽어봅니다.

#암호화폐 과세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그 어느 나라도 법정화폐로 인정한 나라는 없다.

세금은 받으면서 인정은 못하겠다는 부분이 가장 애매합니다.

물론 현재 정답을 말할수 있는 입장은 아닐터.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아니고, 여러가지 제반사항들.

#가상화폐정부규제 부분에서 전면금지 부분은 여하튼 아직은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참 멋지게 질문을 했습니다.

' 정부는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했습니까? '

가상화폐 암호화폐 정부규제 국민청원 답변 거참 아리송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요 질문을 던졌습니다.

게시글이 올라간지 12월 28일부터 한달간 28만 8295명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20만건이 넘으면 청와대는 한달이내 답변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14일 청와대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국무조정실 홍남기 실장이 직접 답변한 내용들.

하지만 이미 알고 있는 선에서 크게 다른 내용은 없었습니다.

내용의 요지를 보면, 암호화폐에서 꿈을 찾지는 말아달라는 것.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폐쇄는 아직 결정난 것이 없고 여러 가능성 중의 하나다.

암호화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완전 실명제로 추진 중이다.

과세형평상 암호화폐 과세를 검토중이다.

요럴때는 그냥 매운것 하나 만들어서 소주한잔.

정신 혼미한 상태..

역시 어려운 말로 포장되어 있어서 내가 해석한 부분은 위의 네가지 정도입니다.

어떤 나쁜 말도 없고, 어려운 단어도 없는데 이해는 좀 어려운 부분들.

말 그대로 거래투명화 라는 모범답안지를 받은 느낌.

완전 규제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라는 것도 아니고..

뭐 참 어려운 숙제에 어려운 답변입니다.

여하튼 긍정적인 답변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말귀 못알아 들을때는 그저 수치로 보는 것이 가장 편하더군요.

제가 이해 못했을때는 대중을 보는 것이 이해가 빠릅니다.

현재 비트코인 빗썸 들어가서 비트코인시세 확인해 봅니다.

헉, 천만원 다시 돌파했군요.

한동안 #비트코인 시세 보지 않았습니다.

600만원대까지 떨어졌을때를 마지막으로...

그리고 재차 반등을 시도하더군요.

꾸무럭 거리면서 어느 비트코인 투자자의 사망소식도 들려왔었죠.

뭐 아직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분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시점.

2월 14일 오후 5:28분 현재 큰폭의 상승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1.96% 보합권에서 약간 우상향 한 상태죠.

어쩌면 뻔한 답변의 국민청원 부분이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저는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도 아직 안하고 있죠.

다만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뿐입니다.

현재 빗썸 계좌만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부분에서 그냥 계좌만 하나 열어놨었죠.

바닥인지, 더 깊은 바닥이 있는지.

아니면 또 한번 날지.

투자는 항상 이익과 손실을 염두에 두고, 오직 정보를 찾고, 본인의 판단이 중요한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또 움직임 추이를 살펴보고 있는줄도 모르죠.

설 명절 전날이라 일찍 퇴근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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