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얼음썰매장 대전 스케이트장 논에서 즐겨보세요

옛추억을 되살리는 논두렁썰매.

그것은 참 재미있는 상상입니다.

몇해전 아이들과 찾았던 #전민동얼음썰매장 한번 가보았습니다.

아직 한다 안한다 말들이 많죠.

그래서 #대전블로그기자 취재겸 한번 나들이 했습니다.

설날 어디갈까 고민하는 분.

저는 #무주리조트 눈썰매장 한번 가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니 고민끝.

이번 토요일날 #무주스키장 떠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면 한번 대전가볼만한곳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1단지 바로 뒤에 있습니다.

전민동 얼음썰매장 대전 스케이트장 논에서 즐겨보세요

논에 물을 대놓고 얼음썰매장 오픈하고 있습니다.

썰매도 대여해주고 있죠.

사실 헛걸음 칠까봐 가보고 싶은데 쉽게 발이 떨어지지 않은 분들 많을듯 합니다.

그런데 제가 2월 10일에 가봤습니다.

아직 하고 있더군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고, 썰매도 대여해주고, 모닥불도 피워놨습니다.

아이는 즐기고, 엄마는 추워 하는 모습.

한컷을 담아봅니다.

신나게 옛날 얼음썰매장 그대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에게는 평생 갈 추억 하나가 생기겠죠.

대전블로그 기자여서 소식을 전하고자 갔던 길이라, 저는 직접 타진 못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갔는데.

그냥 다른 사람들 타는 모습만 살짝 풍경이 이런 것이다 느낄정도의 영상만 촬영해 왔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것이 글보다 더 느낌을 잘 전달할듯 해서..

그냥 수수합니다.

볼것, 느낄것이 아닌, 그냥 즐길것이 있는 전민동 얼음썰매장 풍경입니다.

대전 썰매장 찾는 분께 그냥 이런곳 있다 정도..

모닥불도 옛날처럼 피워놨더군요.

몇해전 전민동 얼음썰매장 갔을때 이곳에서 고구마 구워먹었었는데.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서 라면과 먹거리도 팔았었는데, 지금은 그만한 사람이 안오니 그런 풍경은 없더군요.

사람이 적으니 더 타는 재미가 즐거울까?

여하튼 갔으니 한번 타봐야 하는데.

아내를 졸라봅니다.

하지만 뻘쭘히 어른 둘이서 전민동 얼음썰매 타는 것도 좀 어색합니다.

낮가림이 심해서일까?

애들이 한명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울 애들 데리고 올껄.

여하튼 즐거워 보입니다.

대전에서 논에서 썰매타는 곳은 아마 이곳이 유일할듯 합니다.

그냥 앉아서 송곳이라고 하나 그것으로 톡톡 찍어가면서 타는 썰매.

대전 스케이트 즐기는 분에게 한번 추천해 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주차장을 임시로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옛날에는 멀리 주차하거나, 길에 주차를 했었어야 하는데.

지금은 대전 전민동 얼음썰매장 바로 앞에 주차장을 임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약 차는 12대 정도 세울수 있을 듯 합니다.

아니 이곳이 꽉차면 주변 도로에 세워놓아도 됩니다.

한번 나들이 할때 이곳도 한번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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