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킹 코인레일 충겯딛고 보합세

돈싸움.

그건 정말 피말리는 일입니다.

나도 그 대열속에 잠시 머물렀던 기억.

투자가 아닌 하도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길래 담궈 봤었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가입하면 얼마 주는 부분으로 공부삼아 한번 해봤던 기억.

밤에 월화드라마 보다가도 배팅을 하게 되는 매력.

그런데 내가 손댈 시점에는 이미 천장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비트코인 아는 정도로 만족하고 그만두었었습니다.

결국 원점.

하지만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어서 아직 스마트폰에 빗썸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잔고가 조금 남아 있는 상태로.

비트코인 해킹 코인레일 충겯딛고 보합세

어제 코인레일 해킹 소식이 있었습니다.

800만원대가 무너지면서 폭락 했습니다.

어쩌면 금년 2018년은 비트코인 악재란 악재는 다 터진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인정을 하네 못하네 이야기에 폭락이 이어졌었죠.

어쩌면 이번 코인레일 해킹 소식에 단 하루만에 반등하여 보합세를 유지하는것.

그것은 악재에 대한 둔해진 마음 때문일듯도 합니다.

오늘은 아침에는 전종목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현재는 보합세에 머물러 있네요.

돈을 쫒아가는 사람은 항상 마음의 평정심.

가만히 명상음악 잠시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관망할때는 잘 보이지만, 너무 깊이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바둑둘때, 장기 둘때 훈수두는 사람에게는 잘 보이는 외통수!

불씨는 여전합니다.

불안함이 있는 것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부분이죠.

증시에서 악재는 불확실성 입니다.

어쩌면 비트코인 역시 불확실성 부분이 현재의 가장 강력한 위험일 것입니다.

해킹으로 인한 피해.

그에 대한 구제 방안이 불투명하다는것.

해킹은 거래소의 문제라고 끝나버리면 결국 고스란히 피해는 고객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또다시 해킹이라는 부분이 없다는 보장도 없으니 말입니다.

옛날에는 해킹 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보안주가 급상승 했었습니다.

저역시 코인레일 해킹 소식에 안랩주가 부터 살펴보았죠.

하지만 안랩주가는 이제 더이상 보안주가 아니라, 정치테마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변함도 없고, 오히려 주저앉은 느낌.

비트코인 현재시세는 700만원대.

어제 국내 7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공격을 받아서 약 4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유출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불안한 비트코인.

그냥 돈 나가면 회수가 어려운 부분이 문제인듯 합니다.

비트코인 저역시 관심도가 높습니다.

돈은 항상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올수 있으니까요.

코인레일 해킹 소식은 그렇게 또 마무리가 됩니다.

하긴 요즘 너무 이슈가 많아서.

오늘은 북미정상회담, 내일은 지방선거 모레는 러시아월드컵

이슈 많은 부분에서 터진 코인레일 해킹 소식은 행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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