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껄그랬나 무디스 삼성전자 주가 신용등급 상향 저평가주식
장 끝나고 나온 이야기 맞죠?
어제 삼성전자주가는 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알딸하게 소주한잔 먹고 있는데 뉴스에 소식하나가 올라오더군요.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상향.
그렇잖아도 5만원 아래에서는 담아볼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액면분할 이전가격과 비교하면 메리트 있는 가격은 아니었죠.
개인의 접근도가 강해지면서 외국인의 이탈이 맘에 걸렸습니다.
연속 9거래일동안 매도 일관.
당연히 5만원도 손쉽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5월 4일 액면분할이후 꾸준히 내려간듯 합니다.
5만원 붕괴되면 담궈야지 하면서도 선뜻 손내밀기 어려웠던 주식.
살껄그랬나 무디스 삼성전자 주가 신용등급 상향 저평가주식
어제 종가는 전일대비 보합인 47000원.
장 끝나고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상향 소식이 전해졌으니 오늘은 좀 지켜봐야 겠네요.
뉴스거리 좋아하는 애널들은 또 설레발이 시작됩니다.
저평가주식.
앞으로 주가가 30% 이상 오를것이라는 말들.
하긴 기관은 최근 일주일 많이 사들였습니다.
다시 연초를 되짚어 봅니다.
저는 해마다 연초에는 경제신문을 꼭 사서 보곤 합니다.
이땐 한해동안 많이 오를 종목 분석들이 나오거든요.
한해의 돈벌이를 위한 큰 툴을 그려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눈에 쏙 들어왔던 부분이 삼성전자 였죠.
액면 분할 하기 이전에 쑥쑥 올랐던 부분.
그러다가 액면분할후 힘을 못썼죠.
하지만 어제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상향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어찌되었든 오늘은 상승의 날이네요.
어제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은 빨간불 투성이었습니다.
그 전날의 뺀것을 고스란히 돌려놓는 부분 정도.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무디스는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A1에서 Aa3으로 상향조정하고 안정적 등급전망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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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옛날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미국은 앞서가고, 중국은 쫒아오고..
하지만 무디스 이번 삼성전자 신용등급 상향 부분은 중국 반도체기업과의 기술격차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역시 대단한 삼성전자.
뭐 어려운 이야기는 이쯤하고, 5만원 이하의 주식.
오늘은 과감한 배팅에 한수를 두어야 할지를 고민해 봐야 할 때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