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과의 전쟁 40대 50대 이론부터 무장해본다
어제 하체가 부실해진다는 이야기를 썼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뱃살때문이 아닌가 싶은 생각.
배가 나오니 다리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빠지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상식적인 논리가 머리속에 스쳐지나갑니다.
제가 요즘 배가 올챙이배 처럼 불쑥 튀어 나왔습니다.
딸은 술배라고 놀리기도 하죠.
맞는듯 합니다.
그래서 다리살은 쪽 빠져서 빼빼로 다리가 되어가는지도 모르죠.
뱃살좀 빼보겠다고 허리를 굽혀보는데 잘 굽혀지지 않습니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려 했더니 허리가 아픕니다.
뱃살과의 전쟁 40대 50대 이론부터 무장해본다
이것 뱃살 뺄수 있을까?
여하튼 독한 마음으로 뱃살과의 전쟁을 선포해 봅니다.
일단 이론에 충실해야 겠기에 파헤쳐 봅니다.
나같는 사람들이 의외로 40대 50대 에 많죠.
뱃살이 늘어나는 것은 왜일까?
많이 먹기도 하고, 많이 쓰기도 하지만 먹고 쓰는 시간의 문제라고 합니다.
먹는 시간? 쓰는 시간?
술먹고 그냥 자서 그런가?
비만은 결국 먹고 활동하는 시간의 비중이 균형이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즉, 먹는것보다 활동이 적으면 체지방은 늘어나겠죠.
내 뱃살의 가장 위험을 준것은 아마도 술먹고 그냥 잔것 때문일듯 합니다.
더워서 입맛도 없고, 그래서 대충 먹다가 배고파지는 저녁시간에 땡김이 있죠.
그때 술과 고기 먹어가면서 먹은 것들이 그냥 잠들면서 배에 온전히 쌓인 것인듯 합니다.
만성질환이나 복부비만 치료의 1단계는 그냥 정해진 시간에 밥먹으라는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안고파도 그냥 그 시간이 되면 밥을 먹는것.
이것은 배출에도 같은 역할인듯 합니다.
배출은 저도 자신있습니다.
언젠가 이론으로 배운 부분을 실천했었죠.
무조건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였죠.
그래서 아침은 무조건 화장실에서 개운하게 일본후 하루가 시작됩니다.
뱃살과의 전쟁.
술을 끊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낮에 좀 허술하게 먹는 부분을 보강하여 저녁때 과식하지 않게 하는 것도 필요한듯 합니다.
뱃살과의 전쟁.
이제 건강을 생각할 때인듯 합니다.
2018/08/14 - [취미,일상/건강정보] - 다리살찌는법 다리살빼는법 완전다른 부분으로 접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