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목요일] 코스피 폭락 주식 채권 원화 모두 약세 화장품주 특징

하루종일 떨어지는 낙수를 바라봐야만 했습니다.

내일과 모레 태풍 콩레이 때문에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코스피는 오늘 쭉쭉 내렸습니다.

3중고.

주식과 채권 그리고 원화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주변 소식도 모두 암울한 하루였습니다.

삼성전자도 폭락하고, 검은목요일 답게 내리치는 칼날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 외에 화장품주가 많이 내렸습니다.

3,4분기 실적부분들도 모두 암울합니다.

지금 호재라면 싸다는 것.

싼맛에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검은목요일] 코스피 폭락 주식 채권 원화 모두 약세 화장품주 특징

어디가 하락의 끝인가?

종잡을 수 없는 진바닥을 알길이 없습니다.

여기가 바닥인가 싶으면 또 바닥이 있는 상황에서 주식을 선뜻 싸다고 매수하기에는 부담인 구간입니다.

검은목요일.

1929년 black thursday는 오늘처럼 10월이었습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일어난 주가 대폭락 사건.

10월 24일 목요일과 10월 29일 검은화요일 폭락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폭락도 아니라고 이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부분과 덧붙여 본다면 폭락수준이라고 할수 밖에 없습니다.

기대치가 없기에, 내일의 비소식이 먼저 와버린 느낌.

그래서 유튜브 동영상 빗소리 하나 담아보고 있습니다.

미친 미국의 국채금리상승에 코스피는 맥을 못췄습니다.

쭈르르르륵 미끌어지는 부분이 결국 -1.52% 35.08포인트 하락한 2,274.4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렇다할 반등을 전혀 이끌어내지 못하고, 검은목요일 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지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삼성전자주가는 전일대비 천원 하락했고,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37000원이 내린 22,7,5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트리플 약세.

미국의 국채금리 급등에 코스피는 감기에 걸렸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월 2일 1.60% 하락이후 두달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은 오늘 무자비하게 팔아댔습니다.

내일은 어떤 장이 연출될까?

오늘의 급락은 내일까지 이어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10월 2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무려 66포인트 정도 하락한 지금.

반등세력도 존재할 테니까요.

4거래일동안 80포인트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급락은 진정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중국은 한국을 방문할까?

호텔신라의 오늘 주가 하락은 눈에 돋보입니다.

무려 7.51% 하락 전일대비 7700원 내린 948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굳건하리라 생각되었던 10만원이 어이없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부진 사장 인터뷰가 어디선가 나왔던 것 같은데.

주가는 정 반대방향으로 갔습니다.

역시 4거래일 연속 하락.

내일의 코스피에 대한 기대감을 살짝 가져봅니다.

더 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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