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런일이 부산대 여자기숙사 침입 몹쓸짓 부모의 불안한마음 증폭
딸가진 부모는 오늘 또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사실 다른 지방으로 학교를 보내는 것.
돈문제도 그렇고, 안전문제도 그렇고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어제 부산대 여대생 기숙사에 괴한이 침입했다고 합니다.
괴한이라고 표현한것은 사태의 심각성 때문입니다.
20대 남자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여대생을 몰래 뒤따라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남성이 여자기숙사에 들어갈수 있었을까?
보통 대학생 기숙사는 2인 1실 입니다.
불편함에도 기숙사에 학생을 보내는 이유는 안전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부산대 여자기숙사 침입 몹쓸짓 부모의 불안한마음 증폭
자취와 하숙에 대한 불안감.
그래도 어느정도 기숙사에서 보안책임을 지고 있으니까 안심하고 보내는 것이죠.
그런데 부산대 여자기숙사 괴한 침입 사건은 여자 대학생을 둔 부모는 불안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이번 한번이 아니라는 군요.
2013년에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처음이 아니기에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
전국 모든 대학의 기숙사들이 한번 더 점검해야 할 보안 부분입니다.
뉴스보도를 그냥 베끼는 부분들이 아닌 다양한 해석을 해볼수도 있습니다.
새벽 2시라는 부분도 문제입니다.
여학생을 따라 들어갔다고 하는데 새벽2시에 따라 들어갔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둘은 서로 아는 사이인가?
여자 기숙사의 경우는 통제시간이 있어야 하는 부분도 점검되어야 합니다.
부산대 여자기숙사 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법이라는 것.
어쩌면 대한민국 모든 대학생을 둔 부모에게 불안감을 주는 부분들.
주거침입과 성폭력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부산대 여자기숙사 침입한 남자 대학생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합니다.
술이 용서의 대상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다른 여학생이 출입카드를 찍고 기숙사에 들어갈때 뒤따라 들어갈수 있었다는 것이 참 의아스럽습니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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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 봐도 참 어이없는 사건입니다.
울 딸도 이번에 대학에 들어갑니다.
기숙사는 경쟁률이 심하고, 그렇다고 방을 얻어주자니 불안하고.
기숙사도 불안한데, 방얻으면 얼마나 또 불안할까.
괜시리 마음만 허망해 집니다.
부산대 여자기숙사 침입 부분은 그냥 한순간에 뉴스보도가 아닌 정확한 원인과 부산대 입장도 나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