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경북 의성 찜질방서 부부 사망 경보기 측정기 필수
가슴을 쓸어 내리는 일이 있었죠.
고3 수능을 마친 학생 10명이 강릉 펜션 갔다가 변을 당한 사건.
일산화탄소 누출사고 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의성 찜질방에서 부부가 사망했습니다.
어제 오후 11시 20분경.
경국 의성군 사곡면에 있는 황토방 찜질방 에서 40대 부부가 사망했습니다.
그에 앞선 작년 12월 19일에는 경남 함안군에서 텐트를 치고 자던 a씨가 부탄가스 온수매트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되어 숨졌습니다.
강릉 펜션 사고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입했습니다.
일산화탄소 측정기와 경보기 제품은 불티나게 팔렸죠.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경북 의성 찜질방서 부부 사망 경보기 측정기 필수
그럼에도 그 이후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말 필수품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
경북 의성군 사곡면에 있는 찜질방은 개인 황토방 이었습니다.
동생이 하루가 지나도 형네 부부가 오지 않아서 가보니 사망해 있더라는 것이죠.
땔감인 참나무 연소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을 사망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황토방은 요즘은 불을 때고 열기가 좀 가라앉으면 바로 들어가게 되죠.
같은날 12일 오전 전남 순천에서는 가정집 온돌방에서 60대 부부가 의식을 잃은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아궁이에서 나무를 태우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방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일에는 충남 단양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말 아찔한 부분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색, 무취 이것이야말로 눈으로 볼수 없고, 냄새가 없으니 오직 필요한 것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입니다.
저도 오늘 옥션에 들어가보니 6천원부터 다양한 제품들이 있더군요.
가정에서도, 다중 시설업소에서는 이제 일산화탄소 경보기 측정기 필수로 갖춰놓아야 할듯 합니다.
아직 겨울의 한복판 입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때는것.
일산화탄소 위험성 부터 안전한지 체크해야 할듯 합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의료원에서의 태움으로 인한 죽음, 그리고 간호조무사의 죽음.
택시기사의 분신.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되는 소식들이 계속 암울함이 있습니다.
내집부터 점검해야 할듯 합니다.
뉴스에 보도가 나올때는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는 것이니까요.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측정기도 한번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