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도없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갑열어놓고 살아야할달 올핸 봄도 없고 울딸 중간고사 오늘끝 숨죽이면서 지낸 4일.울딸의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고3 중간고사기간에 울집 초점은 모두 딸에게 맞춰져 있죠.오늘 학교 보낸것을 끝으로 해방. 딸은 두달전 넘어져서 다리깁스 때문에 아직도 잘 못걷습니다.봄날은 그래서 꽝. 어디 벚꽃구경, 튜울립축제 전혀 생각도 못하고,길가에 핀 철쭉만 듬성듬성 봤을 뿐이네요. 그렇게 한참을 세상을 향해 달려갑니다.바쁜 도시의 시간. 지갑열어놓고 살아야할달 올핸 봄도 없고 울딸 중간고사 오늘끝 그래서 조금은 한적한 시골 귀촌을 결심하고 있지만, 아직 딸린 부양의무.고3 딸의 올해와 대학4년. 5년뒤면 저도 은퇴하고 귀촌하려 합니다.시간을 제로로 만들고 싶은 마음. 지인을 초대하여 마당한구석에서 불을 피우고 삼겹살도 구워먹고.두런두런 사는 이야기 해보고 싶은 생각. 사람을 좋..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