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스트코 대전쇼핑 이건 뭐꼬
물건을 사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죠.
아내가 #대전코스트코 가자고 합니다.
귀찮은데.
한소리 듣기 싫어서 따라나섭니다.
남자 치고 쇼핑 좋아해서 따라 나서는 것 별로 좋아하는 사람 없습니다.
뭐 지극히 제 주관상으로..
반박 금지.
여하튼 조르르 기사역할이나 한다고 길 나섰죠.
차가 붐비더군요.
서대전역 가는 길이 꽉 막히는 이유가 대전코스트코 때문이더군요.
여하튼 어렵사리 주차장 돌입.
대전 코스트코 대전쇼핑 이건 뭐꼬
주차장 진입이 좁아서 제 큰 차가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런 코스.
모닝보다 큰 소나타 이기에 겨우겨우 조금조금 부담스럽게 주차장에 돌입.
쇼핑환경은 좋지 않습니다.
주차장 진입을 하였는데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 가려고 하는데 되돌아 나가는 곳이 없습니다.
출구로 빠져나가서 다시 진입해야 하는 난감함.
진입만 되고 회전이 안되는 주차장.
먼길 싫어서 2층 으로 진입했는데 대략난감.
요건 뭐 시작부터 기분 상하는 일이죠.
한번 수틀리면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 좋을리가 없는 쇼핑.
매장에 진입했습니다.
매장은 지하1층, 그리고 1층.
딱히 뭐 선택할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것은 높다란 공간.
저 위에 있는 물건을 사려면 어떻게 꺼내야 하지?
아~~ 집에서 매운닭발이나 먹을껄.
위 유튜브 매운닭발 요리 하나 올려봅니다.
오늘은 정말 매운것이 땡기네요.
왜 내가 여기.
이런 기분.
고를것이 없습니다.
뭐 사야지?
대전 코스트코 느낌은 딱 빵과 베이컨.
딱 두단어로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느낌 잘 못 전달되었다면 소시지 정도.
흠. 그래도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내가 발견하지 못한 뭔가 있을꺼야.
인내심을 가지고 1층과 지하1층 샅샅히 뒤졌습니다.
그런데 역시 ...
건강식품 파는 곳에서는 도움주시는 분들이 약사 옷을 입었더군요.
약사인가?
의사인가?
뭐 여하튼 이것이 통했는지 애들 뼈에 좋다고 칼슘으로 된 것 3만원짜리 두병 사들고 나왔습니다.
뭐지?
이 느낌은?
분명 내가 잘못되었나?
사람들이 이렇게 버글버글 할 때는 뭔가 좋은점이 있을텐데.
내가 뭘 잘못보았나?
대전 코스트코 방문하고 참 야릇했습니다.
왜?
뭉탱이로 사야하는 것.
소주 한병을 안팔더군요.
12개를 구입해야 하든가? 여하튼 모든 것이 묶음입니다.
그리고 개별단가로 가격비교해도 뭐 딱히 싼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비교할수 있는 상품군이 없기 때문.
그냥 영어가 많고, 이국적 느낌이라서..
그리고 상품비교할수 있는 부분이 많이 떨어지는...
그런데 왜 사람이 이렇게 버글버글할까?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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