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노토킹 명상음악 듣기 명상음악#1 나를 생각하는 시간

후다닥 월말이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명상음악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어쩌면 너무 빠르게만 달려온 길.

조금은 나를 쉬게 만드는 것도 필요한듯 합니다.

2월말.

추위라는 단어가 어느새 사라지고 #새출발 이라는 단어가 귀에 들어옵니다.

#asmr 노토킹 물소리를 조용히 들어봅니다.

오늘날씨 그런 날인듯 합니다.

비가 올듯 말듯.

조금 있으면 비가 내리겠죠.

요즘 제가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운동을 못하는 시간들, 운동조차 할 시간을 내는 것이 힘겨운 바쁘게 사는 삶.

asmr 노토킹 명상음악 듣기 명상음악#1 나를 생각하는 시간

왜 나는 달려가고 있는가?

어쩌면 여든 나이의 아버지가 아직도 시골에서 농사를 열심히 짓는 부분을 생각해 봅니다.

왜 아버지는 지금 일을 하면서, 왜 바쁘게만 살아가고 있을까?

어쩌면 나역시 그러한듯 합니다.

친구가 모처럼 불러서 외지에 나가서 밥한끼 먹자고 합니다.

어쩌면 매일 밥먹는 시간 조차 아까워서 배달음식을 먹고 먹자마자 커피한잔 마시고 바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가는 그런.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친구와 외곽으로 나가서 밥한끼 먹으면 후다닥 2~3시간 지나갑니다.

하지만 여유롭다는 것.

밥먹을 시간조차 없는 부분이 왜 그 시간은 여유가 있을까?

밥 한끼 먹고 또 블로그를 들여다 봅니다.

이건 뭐 매일의 일상이죠.

네이버가 한번 나를 위해 달려줘야 하는 시간들.

그 시간을 지금 기다리고 있는 지도 모르죠.

개울물에 잠시 머리를 맡겨 봅니다.

움직임이 없으면 불안한 세상.

그래서 하루종일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다가, 잠시의 여백이 생기면 또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세상.

어쩌면 마음의 쉼을 위한 순간에도 명상음악 #1 asmr 노토킹 세상속으로 빠져듭니다.

어쩌면 그것이 작은 행복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온전한 휴식은 내가 직접 개울물을 찾아 떠나는 것이겠죠.

그리 멀지 않지만 이것을 행하기 어렵습니다.

바리스타 과정.

어쩌면 작은 커피한잔의 여유.

그래서 바리스타 과정 핸드드립 내리기 과정을 한번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커피맛이 아닌 삶의 여유.

어쩌면 나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휴식인지도 모릅니다.

달려가기만 하는 삶은 큰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린 매일 똑같은 삶을 사는 지도 모르죠.

친구가 이야기 합니다.

컴퓨터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하지만 컴퓨터 밖의 세상도 컴퓨터 안의 세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결국은 나 자신의 세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내안에 무엇을 담고 살아가는 가가 중요한지도 모르죠.

어쩌면 작은 시간적 여유를 느끼지 못했기에 컴퓨터 안의 세상에서도 컴퓨터 밖의 세상에서도 조금은 멈칫 했는지도 모릅니다.

온전히 나를 바라보는 시간.

오늘은 비가 올듯한 그런 날씨에 그래서 asmr 노토킹 명상음악 듣기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내 책상위에 놓인 풍경.

커피한잔.

그리고 귤과 사탕.

귤이 내 책상위에 놓인 것이 아마 보름쯤 되어 가는가 봅니다.

나는 왜 이 귤을 먹지 않을까?

까는 것이 귀찮기도 하고, 얼마전 치과치료 후유증으로 인한 신것에 대한 부담감?

사탕 역시 마찬가지.

오늘은 조용히 나를 돌아보며 명상음악 듣기 하면서 나를 돌아봅니다.

어쩌면 끊임없는 속도전, 달리기만 하는 나를 잠시 돌아보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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