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무드등 램프 케이크사면 3900원 영상으로 볼까
아름다운밤 만들기.
어제저녁 술한잔 마셨다.
둘째딸 기말고사 끝난날. 지난주 목요일부터 비상.
숨소리 내기 어려운데 금주는 당연했다.
어제 울딸 시험이 끝났다. 해방감에 집에서 한잔.
둘째딸과 서울에서 방학이라 내려온 큰딸 둘이 노래방에 있다고 한다.
따라나서려다가 추워서 그냥 집에서 혼술.
한참을 지난뒤 취기가 올라오는데 애들이 왔다.
들고온것은 배스킨라빈스 케이크와 알수없는 램프 하나.
와우. 불끄고 보면 정말 멋지다.
천장에 에어컨에 별빛 달빛이 새어나와서 노래방 조명처럼 빛이 난다.
배스킨라빈스 무드등 램프 케이크사면 3900원 영상으로 볼까
얼마전에 큰딸 생일이었다. 서울에 있어서 돈만 부쳐주었는데, 자축파티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큰딸 좋아하는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본인이 직접 사온것이다.
그리고 케이크를 사면 3900원의 추가비용을 주고 배스킨라빈스 무드등 하나를 살수 있다고 한다.
그걸 들고 왔다.
대박인것은 블루투스로 색깔을 변신시킬수 있다는 것.
사실 여기까지 잘 몰랐었다. 그런데 박스를 버리려고 하는데 설명서가 있었다.
헐 정말 대박.
그냥 무드등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보는 것이 별것이겠는가 싶었는데.
배스킨라빈스 케이크에 불키고, 깜짝 생일파티 하고 난뒤 모든 불을 끄고 램프 하나 켰을 뿐인데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켜놓은 것처럼.
사진으로 다 보여줄수 없어서 영상으로 준비했다.
촉이 워낙 좋다보니, 이런것은 시간을 다투는 싸움이다.
배스킨라빈스 무드등 블루투스 연결하여 색깔 바꾸기 >>
그래서 술먹고 노곤노곤 해진 상태에서 잠깐의 편집과 함께 어제밤 유튜브에 올렸다.
이런것은 미루면 안되는 부분이라, 술먹고 해롱해롱 하면서도 올리고 있으니 나도 참 어지간 하다.
세상 많이 바뀌었다.
배스킨라빈스 무드등 작은 불빛 하나로 또 우리가족에게 즐거움을 준다.
어쩌면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라고나 할까.
그렇게 추운 어제 밤이 지나갔다.
작은 하나에도 블루투스가 접목되는 세상.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에서 이런 비슷한 발상이 있다.
한쪽에서 손을 대면 불이 켜지고,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는 세계 어디에서나 다른 사람의 인형에 불이 켜지는 것.
세상은 그렇게 변했나 보다.
배스킨라빈스 요것 구하려고 케이크 사는 사람도 있을듯 하다.
멋지게 무드등 하나 켜놓고 이번 크리스마스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기분좋은 밤.
하지만 술한잔 마시고 밤에 편집하느라 일했더니 오늘은 노곤노곤.
커피한잔 마시고 어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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