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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포켓몬고 3세대 이달 24일 포켓몬데이 희귀종 획득 추억꺼내기

작년 이맘때였던것 같습니다.

설날 나에게 다가온 포켓몬고.


아마도 2017년 봄은 전국에서 #포켓몬고 열풍이 불었던 때인듯 합니다.

컴퓨터와 함께 먹고사는 나로서는 안해볼수 없었죠.


은근히 재미있었다는것.

사실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신혼때도 밤새워 게임하다가 아내에게 혼쭐이 났던 기억들.

그래서 한동안 게임을 끊었었습니다.


그런데 포켓몬고 조금은 다름이 있었죠.

밖에 나가야 몬스터를 잡을수 있었으니까요.



작년 봄, 우리집 앞쪽의 공원의 풍경입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몬스터를 잡는 풍경, 지금보면 꽤 낯설지만 그땐 아니었습니다.


포켓몬고 3세대 이달 24일 포켓몬데이 희귀종 획득 추억꺼내기


그렇게 한 때를 풍미했던 포켓몬고 였지만 인기는 계속 이어가지 못하더군요.

지금도 포켓몬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와이파이 터지지 않는 부분에서 데이터 요금은 많이 나갔지만 그래도 한때 재미있었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었으니까요.


누군가와의 대화속에 포켓몬고 이야기를 할수 있었고,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던 저도 억지로 공원나들이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대중은 쉽게 변하고, 나역시 레벨 20인가에서 끝을 냈었습니다.



거리에 모인 사람들은 열심히 스마트폰에서 포켓몬고 빠져 있었습니다.

거리에는 현수막이 붙었었죠.


몬스터 잡느라 길을 건너면서도 주위를 살피지 않는 진풍경.

하지만 포켓몬고 열풍은 사라졌습니다.


그로부터 딱 1년이 지났습니다.

그때 설날 전후에 불어닥친 포켓몬고 열풍.



제가 왜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는가 하면 영상 등록일이 그때 좌우거든요.

한참 제가 포켓몬고 빠졌을때 촬영해 놓았던 영상들...


손에 스마트폰 들고 위로 향해 날려버리는 그맛.


그리고 잊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포켓몬고 3세대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24일 포켓몬데이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희귀종 획득을 할수 있다고...



하지만 쉽게 다시 포켓몬고 열풍이 불기는 어렵겠죠.

글 쓰다 말고 플레이스토어 들어가서 포켓몬고 눌러봅니다.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피카츄

한참 포켓몬고 열심히 해볼때 봤던 단어들.



살짝 이 시점에서 한번 해볼까?

어쩌면 작년 설날을 기점으로 해서 불어닥친 내 작은 일탈.

그 느낌 한번 다시 느껴보고도 싶어지네요.


공원에 가서 스마트폰을 붙잡고 손가락을 위로 튕기는 일.

지금은 좀 어색하고 뻘쭘할수도 있겠네요.

여러사람이 할때는 전혀 어색함이 없었는데...



포켓몬고 아닌 다른 부분이라도 흥미를 느낄만한 무언가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움.


24일 포켓몬데이 희귀종 나오는 부분이 나에게 다시 앱설치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그냥 흘러간 추억의 한장면.


포켓몬고 3세대 한번 시간나면 설치를 감행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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