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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화무십일홍 월요병 극복할 꽃구경 명상음악 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너무 일찍 일어났습니다.

눈이 떠졌는데 피곤함에도 잠이 다시 들기 싫은 그런날.


오늘아침은 햇살까지 좋을듯 느껴지는 그런날.

새벽잠이 많은데,

눈이 떠졌으니 산책을 나가봅니다.


봄꽃구경이 매서운 꽃샘추위와 비때문에 무산되고,

흔한 벚꽃마저 마음을 열어놓고 못본 터.


아쉬운 봄은 그렇게 지고 갑니다.

화무십일홍.



화려한 꽃도 십일을 넘지 못한다.

화무십일홍.


화무십일홍 월요병 극복할 꽃구경 명상음악 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내 봄날을 한번 생각해 봅니다.

비바람에도 꽃이 젊을때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꽃이시들어갈때는 작은 바람에도 꽃잎은 우수수 떨어지고 말죠.

벚꽃을 구경조차 하기 전에 벌써 다 진 느낌.


월요병 극복하기 위해 잠시 산책로를 걸으며 꽃구경 마무리해 봅니다.

작은 명상음악 하나 들어봅니다.



개울가에 있는 물소리가 정겹습니다.

저는 눈으로 보고,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봐야 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겠죠.

봄이 가고 있어서.

그래서 꽃구경 명상음악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새벽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밝은 느낌.

월요일 오전 6시의 느낌치고는 아침이 늦은 느낌입니다.


산행의 바쁨도 없이, 그저 꽃구경 하면서 산책하는 기분은 월요병 탈출을 할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게 오늘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무슨 꽃인지도 모르는 이 꽃은 만개하였더군요.

이게 벚꽃인가?


그러고보니 나는 벚꽃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산다는 생각.

복숭아꽃인지, 살구꽃인지, 벚꽃인지..


뭐 어떠리요.

그냥 꽃의 아름다움을 잠시 탐하면 그만인것을..



시냇물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날.

옆에 미나리가 있는듯.


그러면서 또 나에게 되묻는 것은..

저것이 미나리인가 아니면 돌미나리인가 아니면 그냥 풀인가


그러고보니 나도 참 상식적인 부분을 잘 모르는 부분이 많다는것.

바보인가



월요일 아침을 그렇게 시작합니다.

이제 또 하루가 시작되네요.

8시 50분에 출근.


또 전쟁이 시작됩니다.

프리랜서 였다가 요즘 출근길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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