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크루즈 여행 박여사 박서방덕에 행복한웃음 털게 편의점투어
행복하십니까?
나는 가끔 주변의 사람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내 자신이 행복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행복하면 그저 나 즐기기에도 바쁘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기에 다른사람은 어떤가 궁금한 것이다.
취미가 없다.
그리고 딱히 뭐 하고 싶은 것이 없다.
주변에 물어본다.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tv보면서 집이 편하다고 한다.
거짓이고 가식일수 있다.
과연 나는 언제 행복할까?
요즘 관찰카메라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온다.
사람들이 불행하다는 증거이다.
백년손님 크루즈 여행 박여사 박서방덕에 행복한웃음 털게 편의점투어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하면 남을 들여다 보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행복하지 않으면 다른사람들은 어떤가 궁금해 진다.
그래서 미운우리새끼 방송도, 백년손님도 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가 보다.
한동안 안봤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에 한다는 것을 오늘에야 알았다.
오늘은 여타의 부분보다 박서방 박여사의 크루즈 여행이 눈에 들어온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의 로망일지도 모른다.
내가 그냥 주말에 잠깐 떠난 여수여행과는 다를 것이다.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백년손님 크루즈 편에서 박여사의 얼굴표정에 모든 것이 다 나와있다.
인위적이고 가식적인 부분이 전혀 없는 행복한 웃음.
박여사는 참 매력이 넘친다.
처음 백년손님에 나왔을때 옛날 많이 봤던 홍콩영화의 주인공을 닮은 느낌.
시원시원한 성격.
그럼에도 마라도 에서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어쩌면 삶에서 가장 행복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는 생각.
여기에 백년손님 크루즈 여행을 통해 삶이 이런 부분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할듯도 하다.
나도 여행을 참 좋아했다.
크루즈 여행은 아직 한번도 못가봤지만, 크루즈 여행을 하면 내 활력을 되찾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
요즘 조금은 무기력하다.
무엇을 해도 행복함을 찾는 것이 어렵다.
놀러가기도 귀찮고, 그곳에서 행복을 찾을것 같지도 않을것이라는 생각.
취미가 없어서인가?
그래서 낚시, 골프, 당구, 볼링, 오죽하면 아파트 게시판에 붙어있는 해동검도 안내장에 시야가 고정되기도 했다.
무언가 열중할 것이 필요한 것일까?
아니면 뭘해야 행복할까를 잊어버린 것일까?
사랑도, 돈쓰는 즐거움도, 여행도, 사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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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크루즈 여행을 하면서 일본에 들른 박서방과 박여사.
너스레 떨면서 이야기 하는 박서방
털게를 먹어줘야 한다고...
하지만 털게는 40만원.
편의점에서 배부르게 먹는 모습이 정말 대박이었다.
박서방은 정말 인생을 멋지게 산다는 느낌.
방송에서 보여주는 부분들이 아니라, 속내를 보면 그렇다.
어찌보면 참 태평한 사람.
나는 내 인생을 돌아본다.
백년손님 보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