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및 맛집/대전맛집

[탄방동 샤브웰] 대전 회식을 뷔페에서 하다니 초밥은 맛이 있네요

난생 처음 직장에 들어간 터라, 모든것이 새롭습니다.

난 여전히 프리랜서 입니다.


하지만 조금 무기력해지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병이 깊어져서 뛰쳐나갔죠.

그리고 한 4~5개월 지난듯 합니다.


월급받는 즐거움.

그리고 이렇게 회식을 할수 있는 즐거움.


내돈 내지 않고, 회식을 즐기는 것도 나름 쫄깃하네요.



초밥이 괜찮은 탄방동 샤브웰 뷔페.

사실 회식을 뷔페에서 하는 것에 대해서 처음에는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탄방동 샤브웰] 회식을 뷔페에서 하다니 초밥은 맛이 있네요


저 빼고는 거의 20대에서 30대.

젊은 사장님인지라 노는 것도, 먹는것도 새로움이 있습니다.



한잔 거나하게 먹는 회식을 생각하고 있다가, 뷔폐에서 그냥 먹는 것으로 끝내니 좀 허전하긴 합니다.

요즘에는 뷔페에서 회식하는 회사도 많다고 합니다.


정직원 10여명인 부분에서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젊은 사장님도, 그리고 회사내에서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저뿐인가 봅니다.



뷔페에 가면 맥주가 공짜인곳과, 막걸리가 공짜인 곳이 있습니다.

탄방동 샤브웰은 막걸리가 공짜더군요.


하지만 뷔페에서 배불리 먹은 뒤에 막걸리와 맥주는 들어갈 곳이 없습니다.

소주를 먹고 싶지만, 무슨 보약이라고 저만 소주 마시겠습니까?



샤브웰은 일반 뷔페가 아니라, 샤브샤브 뷔페 이더군요.

들어가면 일하는 분이 커다란 냄비를 가져옵니다.


육수를 넣고, 원하는 해물을 가져다가 넣어주면 됩니다.

고기를 가져다가 샤브샤브 해먹는 것이죠.


뷔페에 가면 내 정해진 양보다 더 먹게 되니 저는 요즘 꺼리게 됩니다.

역시 탄방동 샤브웰 에서도 그리 많이 먹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대전 대부분의 뷔페와 같습니다.

2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8명이 먹었으니 일반 회식의 술값포함한 부분과 비교하면 적게 나왔을수도 있겠네요.


여하튼 탄방동 샤브웰에서 그렇게 회식을 마쳤습니다.



초밥이 조금 인기가 많고..



특이한 것으로는 홍시로 만든 요것?

특별히 맛나다고 평하기는 어렵고, 그냥 뷔페를 다녀오면 느끼한 느낌..



2차로 볼링장을 간다고 합니다.

나도 볼링은 꽤 치고, 함께 한게임 날리고 싶지만 나이가 자꾸 맘에 걸립니다.


그냥 1차에서 빠져주는 것이 좋겠지.

탄방동 샤브웰 에서 회식하는 느낌?


이건 뭐지?

술한잔 없이 맨정신으로 회식끝?


2018/09/27 - [여행및 맛집/대전맛집] - [대전순대국밥] 비래동 옥천순대 곱창전골 영상까지 보세요

2018/10/02 - [금융정보/주식 금융] - [여행관련주] 하나투어 주가 폭락 전세계 자연재해 인도네시아 지진

2018/09/12 - [취미,일상/사진 여행] - [대전여행] 무료로 즐기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