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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음악 가수

넬라판타지아 박기영 귀를의심케하는 편안함의외침 박칼린의향수

끌림이 있는 사람.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이끌림이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박칼린 이라는 사람.

기업에서 박칼린식 리더십까지 연구할 정도의 사람.

 

잊혀졌던 기억을 꺼내게 만든 것은 불후의명곡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천상의목소리?

 

박기영의 Nella Fantasia

정말 기운 딱 빼고 고음의 절정을 맞이하는 순간은 짜릿하더군요.

가슴 뻥 뚤리는 고음의 매력.

 

그래서 음악이 필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기영?

불후의명곡 나올때 어딘지 귀에 익은 이름.

누구지? 조금 고민해 보니 얼마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으로 실검1위 달성한 그 이름이더군요.

 

넬라판타지아 박기영 귀를의심케하는 편안함의외침 박칼린의향수

 

제가 요즘 음악에 무신경 했었나 봅니다.

박기영 이라는 이름석자 알지 못하는 음악의 둔재가 되어 가고 있었죠.

 

 

불후의명곡에서는 시작 초반에 가수를 집중 조명하면서 긴장감을 불어 넣습니다.

아마 이시간은 듣는 관객에게도 몰입도를 불어넣어 주는 듯 합니다.

 

가수에게는 3분여의 긴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이겠죠.

드디어 모든 사람이 집중하는 박기영 입이 열렸습니다.

 

' Nella Fantasia '

 

 

아주 잔잔하면서도 부드럽고 툭 던지듯이 박기영 입에서 보물 하나가 튀어 나옵니다.

' Nella Fantasia '

 

어쩌면 이 첫도입 부분 하나에 내 모든 감정선들이 꿈틀거리게 만듭니다.

마치 조용필 노래의 첫부분 뒤에 수많은 여학생들이 함성을 질렀던 것보다 더 강한 울림.

 

넬라판타지아

 

우린 이 노래에 대한 감흥이 있습니다.

바로 이경규 박칼린 두사람이 '남자의자격'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전국민을 열광하게 만들었으니까요.

어쩌면 박기영은 노래선택이 탁월했는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이경규 라는 사람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닮아가고 싶은 사람, 존경?

 

그저 음악 하나의 소재로 전국민을 열광케 한 위력.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들중에 넬라판타지아 노래를 거의 귀에 익게 만든 사람이기도 하죠.

 

물론 박칼린 이라는 멋진 합침이 성공으로 만들었겠죠.

역시 사람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에서 내 인생이 바뀔수도 있으니까요.

박칼린을 만나고 아직도 건재한 이경규.

너무 나갔나요? 여하튼 넬라판타지아 열풍은 그렇게 우리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박기영의 넬라판타지아는 달랐습니다.

그저 전국민의 합창이 아닌, 신이 하늘로 올라갈때 마지막 군중에게 내리는 메신저 같은 느낌.

 

의상마저도 그래서 신비롭게 느껴지는 착시현상까지 있더군요.

 

어려운 노래입니다.

그저 따라불러보고 싶은 노래이면서도 감히 도전해 볼수 없는 노래.

그런데 박기영씨는 정말 편안하게 부르더군요.

 

소프라노? 출신

그저 힘겨움 전혀 없이 고음으로 치켜 올려세우는 부분은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관객으로 카메라가 옮겨지면서 관객의 놀라움의 입이 저절로 스르륵 벌어지게 만드는 풍경..

 

 

놀람.

그리고 경이로움.

이런 부분들이 박기영이 노래부르는 동안 불후의명곡 에서는 겹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음도 정말 ...

넬라판타지아 라는 말을 그렇게 표현하는 것도 정말 멋스러움입니다.

 

저도 가만히 넬라판타지아 발음을 해봅니다.

아무리 따라해 보려해도 내 자신이 우습게만 느껴집니다.

 

하늘로 올라갈듯한 신비로운 빛의 향연.

마지막 크라이막스...

 

' all’anima ' 내 귀에 들리는 것은 '님아'

그냥 막 끝판왕?

 

박칼린요즘근황은? 아는분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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