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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영화/음악 가수

이승철 인연 불후의명곡 감정선 자극하는 나의 베스트송

괜시리 분위기 한번 잡아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잘 부르지 못하지만 한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노래.

 

아마도 더위와 이별하고, 찬바람이 불어올때 센치해지고 싶은날 듣고 싶은 노래.

그 노래를 이 아침에 한번 들어봅니다.

 

불후의명곡 통해서 더 깊게 다가왔던 노래.

바로 이승철 씨의 인연 이라는 노래입니다.

 

이승철다운 노래라고나 할까.

괜시리 분위기 있는 가을을 만나고 싶다면 한번쯤 들어봄직한 노래입니다.

 

 

사람마다 감정선은 다를수 있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부분에 어떤 사람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죠.

저마다의 살아온 과정과 현재의 상황을 노래에 이입하여 감정이라는 부분을 살짝 건드리는 선.

 

이승철 인연 불후의명곡 감정선 자극하는 나의 베스트송

 

어쩌면 가을남자의 아니 가을타는남자의 잔잔한 음악이라고나 할까?

중간중간 이승철 특유의 힘을 탁 빼는 듯, 던지는 음색은 정말 글로 표현하기는 힘든 부분이죠.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한줄의 가사.

'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

 

길게 늘어뜨리는 부분이 살짝 감정선을 건드리는 듯 해서 가려움을 긁어주는 느낌.

초반 도입부의 툭 던지는 부분도 인연 이라는 노래를 더 듣기 좋게 만들죠.

 

 

노래방에 갔었습니다.

불후의명곡 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나서 필받아서...

 

작년 이맘때 였던 것 같습니다.

아니 가을이 더 깊어갔을때..?

 

원래 필받으면 한곡을 계속 리플레이 하는 습관이 있어서 노래에 필받으면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노래잘부른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부질없는 나이탓하는 시간?

 

 

이승철 이라는 가수를 좋아합니다.

내가 기분좋을때는 이승철의 신나는 노래를, 쳐져 있을때는 쳐진 노래를...

 

수원대학교 기계학 중퇴.

역시 보통사람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 건재하겠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vs 인연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서 들어보면 더 좋기도 합니다.

 

 

라면 한그릇이 생각납니다.

왜 나는 좋은 음악을 들으면 라면생각이 나지?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지만 감정선을 살짝 건드리면 라면 생각이 납니다.

 

 

가을입니다.

정말 이제는 긴팔 입지 않으면 춥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가을에 듣고싶은 노래.

그래서 한번 꺼내서 들어보는 노래

바로 이승철 인연 입니다.

 

어떤 이는 첫사랑을 기억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오늘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겠죠..

 

요 대목을 음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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