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관광 곤도라 가을여행 향적봉 딱제격입니다
높다.
푸르다.
두 마디면 가을을 표현하는데 충분할듯 합니다.
그 두가지를 갖추고 가을여행 떠나고 싶은곳.
바로 무주구천동 이죠.
4년전쯤으로 기억됩니다.
가족여행 떠났던곳.
대전에서 가깝지만 선뜻 행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었는데, 또 가본다는 것이 미적거리게 되었네요.
이 가을에 멋진 풍광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
무엇보다 관광 곤도라 타고 올라감과 내려감이 즐거웠던 곳으로 기억됩니다.
대학시절 향적봉에 올라본 적이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갔던 기억.
다시 이곳에 평생 올라올수 있을까 했던 기억.
무주구천동 관광 곤도라 가을여행 향적봉 딱제격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휠체어를 타고도 올라갈수 있으니 정말 세상 좋아졌죠.
향적봉 거의 산 정상까지 무주구천동 관광 곤돌라 타고 올라갈수 있으니 말이죠.
향적봉에 오르는 거 걸어서도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주구천동 스키장과 연동될수 있는 설천봉 까지 곤도라가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든 맘만 먹으면 쉽게 올라갈수 있죠.
까마득한 부분의 아찔함은 설레임도 줍니다.
향적봉에 올라서면 적상산, 마이산,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 무등산 등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무주구천동 관광 곤도라 운영은 스키곤도라 오프전 까지 입니다.
스키시즌에는 스키타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죠.
물론 스키시즌에도 눈꽃을 보기 위해 탑승할수 있습니다.
요금은 어른 15000원, 어린이 11000원 왕복 입니다.
관광곤도라 타고 설천봉 까지 한 20여분 올라갈수 있습니다.
뭐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듯 합니다.
한 곤도라에 최대 8명까지 탈수 있고 계속 타기 때문에 기다림의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표를 끊고 바로 탑승대에 올라갈수 있죠.
탑승시간은 계절별로 9시, 9시30분, 10시 부터 진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곤도라 홈페이지 참고하면 좋을듯 하고요.
요때가 가장 설레였던 것 같습니다.
요즘 설레임을 잘 못느끼는데 한번 나들이 해봐야 겠습니다.
가을여행 무엇보다 즐거움을 느낄수 있고, 설천봉에서 조금만 더 걸어 올라가면 향적봉에 오를수 있죠.
설천봉에서 향적봉 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코스라서 쉽게 걸어올라갈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슬리퍼로도 올라가더군요.
그정도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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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를 탄 느낌?
정말 하늘위를 날고 있는 듯한 느낌이죠.
구름위에 올라탄 느낌이랄까?
구름 아래로 보이는 집과 세상사가 그저 가짢게 느껴지는 오만함을 느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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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그냥 방구석에 있는 저에게도.
뭔가 가을여행 힐링이 필요한듯 하여 묵혀두었던 사진을 꺼내보았습니다.
무주구천동관광곤도라 타고 하늘을 나는 느낌.
그 느낌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