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금산인삼엑스포 축제 입장료7천원 오후방문객은 무리수
그냥 아무생각없이 길을 나선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오후 늦게 어디론가 가야 했습니다.
추석황금연휴 기간에는 집에 있기 참 뻘쭘합니다.
뭐라도 해야하고, 뭐라도 먹어야 하는 부담감.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보도블럭 위에, 네거리 부분에 있는 현수막 보고 갔었죠.
아뿔싸 그런데 입장료가 있더군요.
바로 2017 금산인삼엑스포 축제 나선 길에서의 낭패.
전에는 그냥 인삼축제 구경도 하고, 인삼도 사서 오곤 했었는데.
올해는 엑스포라는 단어속에 조금 성대한 느낌?
너무 늦게 왔는가 봅니다.
인터넷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그 흔한 정보를 하나 찾아보지 못하고 왔다는 것에 대한 눈총?
2017 금산인삼엑스포 축제 입장료7천원 오후방문객은 무리수
들어갈까? 아님 그냥 먹을까?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안에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어른 7천원 청소년 4천원
당연히 먹방 울 둘째딸은 그냥 먹자쪽으로 분위기 조성.
결국 현장 앞에 나래비를 서있는 먹거리 쪽에서 먹방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오늘 이야기는 겉핥기 입니다.
그냥 조금은 대전에서 먼 곳에 가서 외식하고 온 느낌?
옛날같으면 간시간 아까워서 그냥 들어갔을 만도 하지만, 늦어도 너무 늦게 온 느낌.
그래서 아직 시간이 좀 있는터라 후에 일찍 다시 오는 것으로 낙찰.
금산은 자주 오는 편이니까요.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이번달 23일까지 입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되었죠.
사람들은 참 많았습니다.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고 하죠.
인삼키우는 과정이나 볼것도 많다고 하는데, 아마 다음주나 그다음주 정도 한번 나들이 해야겠습니다.
그냥 인삼축제 옛날 풍경만 그려보다가 번개처럼 갔던 곳이지만 입장료가 있으니 좀더 멋지게 만들었을 것이다 생각하고, 그냥 한두시간 바람쐬러 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보기 위해서 후일로 미루어봅니다.
어디든지 현장분위기 부분은 어떨까?
물론 공식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홈피 들어가면 여러가지 영상 자료와 포토사진 있지만 전체 풍광을 보기 위함도 필요할까봐..
뭐 먹거리 부분만 조금 촬영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바로 요것입니다.
까마중?
요것 변비에 좋다고 하면서 열심히 홍보하시는 분이 있더군요.
과연 뭐에 좋은지 직접 갈아서 시음까지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또 찾은 것은 바로 인삼튀김.
어쩌면 2017 금산인삼엑스포 현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삼을 튀겨?
건강할 것 같다는 생각과, 독특한 맛에 반해서 한접시 뚝딱 하고 또 한접시 먹었습니다.
파는 아주머니가 얼굴은 보이지 않게 촬영해 달라고 해서 튀기는 모습은 그냥 음식에 초점을 맞추고..
두런두런 금산축제 현장에서의 모습들.
어쩌면 인삼구경보다 사람구경과 먹거리 여행을 한 느낌입니다.
다음에 가서 또 안의 풍경도 멋지게 한컷 담아와야 겠습니다.
본전 금산인삼엑스포 축제 입장료 뽑아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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