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주가 친구대박에 다음주는 따뜻할듯
3개월만의 쾌거
친구가 매도 체결되자 마자 저에게 문자를 보내주네요.
[web발신] [kb증권] 서울반도체, 29500원 매도체결되었습니다(133854) 오후 2:39
21800원에 3개월전에 묻었던 주식.
가끔 술자리에서 3만원되면 판다는 농담이 현실로 너무 일찍 다가왔습니다.
삼성전기주식 7만원에 사서, 4만원대까지 떨어지고 다시 10만원이 넘었을때 팔았던..
그 기간은 3년이 훨씬 넘었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목표주가를 3개월만에 해결했습니다.
어마무시하게 서울반도체 상승기운이 강했기도 했죠.
8월 삼성전기주가 큰폭으로 상승했었죠.
반토막된 주식을 붙잡고 3년을 기다리는 마음.
서울반도체주가 친구대박에 다음주는 따뜻할듯
그래도 꿋꿋히 버티는 것을 보고 저는 한때 손절을 권유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뚝심은 정말 대단.
저는 단타를 좋아하지만 그 친구는 그저 몰빵에 뚝심으로 주식투자를 합니다.
뭐 그런것도 방법일수도 있겠다는 생각.
저마다 스타일이 다릅니다.
그래서 주식은 교과서가 없이 자신의 운과 실력이 필요한듯 합니다.
2017/09/01 - [인터넷 IT/PC&스마트폰] - 삼성갤럭시노트8 아이폰8 가격 휴대폰전쟁이 시작됨
아마 다음주는 저도 열심히 친구의 쾌거를 축하해 주러 갈듯 합니다.
어쩌면 장어와 함께 내 건강도 올라가겠죠.
우리끼리는 자랑하면 축하주를 내는 것이 상식입니다.
어쩌면 나에게 가장 먼저 축하를 받고 싶어서 문자를 보냈고, 술 한잔을 예약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서울반도체주가 폭등은 나에게도 영향을 주네요.
주말입니다.
금요일.
불금에 저도 기분좀 내러 나들이를 해야 겠습니다.
여수밤바다 한번 볼까? 아니면 부산에 한번 다녀올까?
느지막한 겨울이 다가오는 이 계절에 문득 나의 삶도 돌아봅니다.
오늘은 조금 주춤하네요.
서울반도체주가 3만원 목표가를 조금 채우지 못했지만 21800원 매수에 29500원이면 ..
정말 대박입니다.
난 어떤 종목을 선택할까?
금요일에 저역시 열심히 종목을 탐색해 봅니다.
대박은 꿈꾸지 않지만 소박이라도..
아뭏든 서울반도체주가 정말 힘이 너무 좋네요.
조금 쉬어 가기도 하겠죠.
너무 가파르게 달려온 부분.
실적호조에 각종 좋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는 이때.
오늘도 흐름을 한번 돌아봅니다.
나도 담글껄...
인공지능에게 한번 물어봐야 겠습니다. 주식종목추천좀 해주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