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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생활정보

벨라쿠진 채칼 무생채 손쉽게 만들수 있네요

잠깐 상상하면서 군침을 삼켜봅니다.

무생채와 들기름 솔솔 부어서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 상상.


상추먼저 넣고, 된장찌개라도 있으면 조금만 넣어주고,

갓지은 밥을 넣고, 고소한 들기름 숟가락 위에 얹어주면 흠.


고추장 한웅큼 넣고 쓱싹 비벼낸뒤 계란후라이 하나 반숙해서 올려놓으면 흠.

흠. 정말 배고파 지는군요.


아침부터 너무 과한 상상?

아니 나의 아침 밥상입니다.



아침 비빔밥을 이야기 할려고 한것이 아니라 오늘은 채칼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저희는 지난주 김장을 끝냈습니다.


벨라쿠진 채칼 무생채 손쉽게 만들수 있네요


김장하는날 무우를 잘게 잘라서 넣어야죠.

하지만 칼로 이것을 다 만들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



그때 등장한 채칼.

동서가 홈쇼핑에선가 샀다는 벨라쿠진 채칼.

그것 참 욕심납니다.


사실 무생채에 밥비벼먹는것을 너무 좋하하거든요.



무생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탐나는 물건.

아내는 내가 무생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지만, 손목이 아프다는 핑계로 나에게 무우를 잘라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쉬우면서도 쉽지 않은 부분.

그러다가 저러다가 시간 그냥 지나가죠.



하지만 요것 하나면 정말 마무리.

아내도 쓱싹 무우를 문대기만 하니까 무생채가 만들어지는 것.


어쩌면 재미있기도 하고, 힘도 들지 않아서 정말 탐나더군요.

벨라쿠진 채칼.



원하는 크기의 무우로 두가지를 만들수 있더군요.

아주 작게, 조금 더 크게.


벨라쿠진 채칼 정말 탐나서 박스를 촬영해 왔습니다.

동서에게 나한테 양보하라고 반 협박을 했지만, 이것은 양보 못한다고 하더군요.

쩝.



설명이 아둔한 관계로 요렇게 촬영까지 해온것을 보면 제가 정말 탐이 났었나 봅니다.

크기 두가지를 선택해서 그냥 무우를 위에서 아래로 밀기만 하면 끝.


김장도 쉽겠죠.

김장매트도 한몫 했습니다.

그냥 거실에 깔아두고, 온갖 양념들 그냥 투하하고 버무리니까 김장도 빨리 끝나더군요.



기분좋게 김장을 마치고 요즘 김치로만 밥을 먹고 있습니다.

무생채에 시골에서 갓 짜아내서 올라왔던 고소한 들기름.


그리고 쩜장이라고 불리우는 짙은 된장찌개.


고급한정식이 부럽지 않은 밥상.

집밥입니다.


채칼 사용하는 부분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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