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귀가멍멍해요 귀가먹먹 임플란트 후에 이상증상

답답한 느낌.

요즘 제가 말귀를 잘 못알아 듣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귀가 멍멍해요.

귀가먹먹 하다보니 누가 옆에서 뭐라해도 잘 못알아 들을때가 많습니다.

시골 어머니 지난 여름 보청기 하나 해드렸는데, 귀가 먹먹한 답답함을 이해할듯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멍멍 하고 침을 몇번 삼키면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밥먹을때면 다시 먹먹해집니다.

귀와 치아와의 관계.

그래서 원인분석을 해보니 이상증상이 나타난 시기가 임플란트 한 뒤였습니다.

6개월 전쯤 발치한 치아에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임플란트 이후 정기검진 하는날.

임플란트 이후에 한쪽귀가멍멍해요 라고 이야기 했더니 관련이 없다고 말합니다.

한쪽귀가멍멍해요 귀가먹먹 임플란트 후에 이상증상

하긴 뭐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죠.

이비인후과 가려고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오늘에 이르게 되었네요.

그냥 괜찮아 질것 같아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밥먹고 난뒤에 꼭 귀가먹먹 해지는 느낌.

왼쪽 치아 아래쪽 임플란트를 했는데 왼쪽귀가 문제라는점.

상황을 고려할때 임플란트가 귀가먹먹 해지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보여지는데, 한번 병원 가봐야 겠습니다.

큰 문제가 있으면 어떡하지?

귀가 안들리는 것만큼 답답한 것도 없더군요.

아내가 불러도, 아이들이 나에게 뭐라 이야기를 해도, 잘 못알아듣는다는것.

어제는 큰딸이 ' 아빤 자기가 꼭 필요한 부분만 듣는다 ' 고 말하더군요.

그게 아닌데.

이비인후과 에서 임플란트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면 치과와 상대하여 싸워야 할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교차됩니다.

뭐 치과를 상대로 하여 원인을 파헤친다고 해도 이길 가능성은 거의 어렵겠죠.

괜시리 치과를 잘한다고 하여 동네에서 조금 먼 곳으로 간것이 패착이었다는 느낌도 들고.

왜 그런 그런 배신감 같은 부분들.

한쪽귀가멍멍해요 정말 답답해 지는 부분들.

답답함이 머리속에 전달될때의 웬지모를 갑갑함 같은 부분이 힘듭니다.

나이탓인가?

아직 할일은 많고, 매일매일이 조금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

조금 쉬겠다고 집 박차고 나간것이 오히려 나를 더 바쁘게 만들어서 요즘 좀 ...

오늘 피우던 담배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몸이 하나둘 문제가 생기니 건강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몸에 기력이 없고 힘든 부분들.

뭔가 대책이 필요한 때인듯 합니다.

한쪽귀가멍멍해요.

지금도 조금은 의식해서인지 그런듯 보여서 걱정입니다.

금주에는 바빠도 한번 이비인후과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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