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식품 시리얼귀리차 기숙사에 있는 서울 딸에게 부쳐줌
애틋함이라고나 할까.
뭔 부귀영화 보겠다고 먼 타향살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꿈을 찾아 서울로 상경한 울딸.
편의점 음식 먹는 것이 안쓰럽고, 기숙사 내려오기 귀찮아서 밥을 거르는 것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먹게 할 것인가?
한끼 든든하게는 못먹여도 기본적으로 배를 채울수 있는것.
그리고 무엇보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것.
그래서 시리얼 한번 생각해 봅니다.
좀 더 맛나고 영양을 챙겨줄 것은 없을까?
바로 요것입니다.
광야식품 시리얼 많이 알려져 있죠. 바삭하고 고소함이 들어 있습니다.
광야식품 시리얼귀리차 기숙사에 있는 서울 딸에게 부쳐줌
일단 기숙사에 있는 울딸에게 하나 부쳐주고, 나도 하나.
요즘 커피마시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1층매장에 커피가 있을때는 내려가기 귀찮아서 자주 안마신것 같은데, 커피포트 2층에 올려놓으니 그냥 먹게 되네요.
봉다리커피 요것이 문제인듯 합니다.
그냥 쭉 찢어서 컵에 넣고 물만부우면 되니까 너무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 같아요.
아마도 습관때문인듯 합니다.
그래서 커피대신 차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울딸이 보내준 카톡 사진을 보고 정말 마음이 짠해지더군요.
맛난것 나는 매일 챙겨먹는데, 울딸은 객지나가서 요런 것이나 먹으니 마음이 편할리 없죠.
이거라도 먹으면 괜찮은데 일요일에는 근처 식당이 없어서 그냥 굶는다고..
식당까지는 아주멀지는 않은데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이거라도 먹으라는 심정으로 광야식품 시리얼귀리차 한셋트를 보내 봅니다.
바로 요것인데요.
4가지 곡물로 원하는 부분을 먹을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나는 호박으로..
꽤 든든해 집니다.
뜨끈한 콩나물국밥.
저는 워낙 하루를 열심히 살다보니 밥힘으로 사는듯 합니다.
전날 술한잔 한 날이면 아침입맛이 없어서 그냥 출근하고, 출근한 다음 바로 찾아가는 3800원짜리 콩나물국밥.
집밥은 안먹히는데, 술마신 다음날 먹는 요 3800원짜리 콩나물 국밥은 잘 넘어가더군요.
나는 이렇게 뭐라도 챙겨먹는데 울딸은 못먹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챙겨보내준 것이 시리얼귀리차 입니다.
커피좀 줄여야 겠습니다.
저도 오늘은 오후에 광야식품 시리얼귀리차 먹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함이 좋은듯 합니다.
내일부터는 커피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건강좀 챙겨봐야 겠습니다.
속이 안좋아서 그런지 요즘 자꾸 피곤이 밀려옵니다.
상기 글은 전혀 댓가없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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