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미용실 돈버는방법 밥정 베풀어라

하루종일 밖에 한번도 안나간 어제.

잃은 것은 시간, 얻은것은 여유.

그런날도 있어야지.

TV 이리저리 틀어보는 것도 모처럼의 여유인듯 하다.

그러다가 재방송으로 보이는 서민갑부 프로그램에 필을 한번 꽂아본다.

미용실을 하는 사장님.

이것이라면 마음을 끌진 못했을터.

그런데 찾아온 손님에게 밥을 퍼주는 미용실.

밥집인가 미용실인가.

밥정이 무섭더라.

이말을 그냥 흘려 보냈었는데 나름 시사하는 바가 커서 눈독들이고 봤다.

TV에서 뭘 따오는 것을 싫어하는터라 우리동네 미용실에서 한컷.

이곳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서민갑부 미용실은 완전히 잔치집 분위기다.

서민갑부 미용실 돈버는방법 밥정 베풀어라

단골손님 1만명.

이것이 도대체 가능한 일일까?

서민갑부 미용실 사장님의 돈버는방법 첫번째는 밥정이다.

함께 먹는 밥 속에서 정을 쌓아가는 것.

물론 돈받지 않는다.

경영철학에서 자신을 또라이 라고 표현한다.

장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것인가를 생각하는데, 본인은 어떻게 베풀것인가를 생각한다고 한다.

발상의 전환.

미용실에 가서 밥을 먹고, 미용까지 한다면 돈을 얼마를 내야할까?

그냥 파마 하나만 해도 몇십만원 하는 세상에서 말이다.

틈새시장을 노려라.

돈버는방법 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타깃인듯 하다.

중년 아줌마를 공략하는데 제일큰 무기는 바로 싼 가격과 밥정 이었다.

점심때가 되었을때 찾아오는 손님에게 밥을 대접한것.

그 손님은 다른 손님을 데려왔고, 그렇게 그렇게 확장시켜 나간 단골고객이 1만명.

문제는 시간.

어쩌면 서민갑부 미용실 편에서 의구심을 가졌던 부분.

바로 돈만원에 파마를 하고, 밥을 먹고 한다면 과연 얼마를 벌수 있을까?

살짝 공개된 하루매출 100만원.

작지 않은 돈이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아내가 파마를 하기 위해 소요된 시간으로 따져보니 도저히 나올수 없는 시간과 돈.

해답은 빠름이었다.

서민갑부 미용실 편에서 파마하는 시간을 재보니 5분?

물론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었다.

평범함 속에서 돈버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

서민갑부 내가 자주 보는 이유다.

장사를 하는 것,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돈버는방법 찾으러 왔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서민갑부 미용실 사장님 처럼 일을 즐기고, 그 일 속에서 베풀것은 찾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돈을 벌고자 하면 내 돈 쓰는 것은 절대 용납이 안된다.

하지만 베품으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자연스럽게 얻는 방법을 찾는다면 그것이 정답이다.

베풀어야 한다는 것.

어쩌면 어제의 서민갑부 미용실 편에서 내가 얻은 값진 돈버는방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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