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명절증후군 떨치며 힐링여행
좋은일 없나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이번 설은 딱 이틀의 행복이네요.
어차피 토요일과 일요일 쉬는 날이고, 내일과 모레.
이틀간 얻은 보너스.
#설연휴고속도로통행료면제 소식부터 전해야 겠네요.
15일부터 17일 3일간.
18일은 아닙니다.
18일은 #설명절 아닌 일요일입니다.
#명절증후군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 힐링여행 떠나는날.
저도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무주리조트 한번 떠나보려고 합니다.
뭐 공짜 니까 챙겨야죠.
작년 추석때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했었죠.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명절증후군 떨치며 힐링여행
저도 작년에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2800원.
기분좋은 혜택.
명절증후군 으로 고민하는 분도 많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 그리고 되돌아오는 길.
여기에 설 연휴 끝내고 나들이 하는 힐링여행.
물론 고속도로 복잡함은 약간 있겠죠.
감성이 무뎌져서인가 저는 설 연휴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고향에 노인분들 많이 없어지고, 서울 사는 자식을 향해 역귀성 하는 분들.
그래서 고향에서 풍악을 울리면서 신명났던 그런 설날을 이제는 찾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설날 전날 시골 내려가서 설날 당일 올라오곤 하죠.
어쩌면 내가 명절증후군 앓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힐링여행 한번 이번에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들에게 설 명절은 기쁜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랄까?
어디로 갈까?
부산에 가서 해운대 바닷바람을 한번 쐬고 싶은 마음.
울딸은 월요일 19일 부산여행 간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저는 17일이나 18일 무주리조트 눈썰매장 이라도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
올해는 스키장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무주까지 대전에서 고속도로로 한번 달려볼까.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소식에 나의 동선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명절증후군 때문에 억눌린 부분들 힐링여행 한번 떠나볼까요.
설 연휴 즐거움.
옛 생각이 좀 납니다.
사촌형이 딸을 엄청 이뻐하면서 장난치는 풍경.
큰아버지가 한마디 합니다.
" 이쁘냐? "
" 너무 이쁘죠.. "
" 나도 너 그렇게 키웠다 "
" 설마요. 이만큼 이뻤겠어요? "
큰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조상보다 부모보다 자식에게 집중해 집니다.
그건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내리사랑이라고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명절이라는 부분도 많이 퇴색해 지는 느낌입니다.
조상과 친지들 만나는 것보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부분에 힐링여행을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죠.
어쩌면 그래서 설과 추석에 해외여행 떠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나도 그런 부분에 조금 익숙해 지고 싶은 마음.
뭐 아직은 그렇지 못하지만,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소식에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부분은 15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고속도로에 차가 걸쳐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즉, 17일 23시 59분에 입차했어도, 15일 0시 이후 출차 차량도 혜택이 있는것이죠.
즐거운 명절 되세요.
2018/02/13 - [취미,일상/세상엿보기] - 2018년 최저임금 인상 눈오는날 아파트경비원 싸움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