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사고두건냈더니 20만원올랐네
또 돈내라고 날라왔네요.
1년에 한번 정확히 도래하지만 여전히 기분은 찜찜.
마치 과태료 날라오는 것처럼 아까운돈.
우린 괜한 부분에 아까운 돈이 정말 있습니다.
식당가면 공짜로 주는 라이터.
택시타고 한참 가는데 뭘 두고 와서 되돌아오는 경우.
신호위반 범칙금 등등.
담배 두개피만 안피우면 사는 라이터 붙잡고 씨름.
어이없는 부분들.
여하튼 오늘 메일로 턱허니 날아온 자동차보험 만기연기 안내장
이쁜 애마가 요즘은 지하주차장에서 그냥 멈춰 있습니다.
작년에는 두건의 사고가 있었죠.
삼성화재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사고두건냈더니 20만원올랐네
원래 최고로 낮은 금액까지 내려가서 30만원 좌우로 자동차보험료 냈었습니다.
비교적 온화 안전 위주의 운전습관으로 평생 사고 없었죠.
그런데 작년 두건의 사고.
하나는 건물 옥상 방수작업 하고 있는데 올려놓은 파렛트인가가 떨어져서 와장창.
내건물이니 보험처리 그냥 자차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했죠.
그리고 딸애 서울 집 옮겨주는데, 하루에 다 하려다가 서두름에 꽝하고 접촉사고.
두건의 자동차보험 처리를 했었습니다.
견적은 약 120만원씩 각각 나온듯 한데...
애고 작년 여름에 삼성화재다이렉트자동차보험 견적을 받아보니 무려 20만원이나 올라가 있더군요.
20만원의 추가비용을 주고 자동차보험 가입했습니다.
아니 억울해서 다른곳 비교를 또 해봤죠.
동부화재다이렉트자동차보험 견적도 받아봤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그냥 한 10분정도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역시 마찬가지 더군요.
그 전전해에는 동부화재 자동차보험 가입했었습니다.
그냥 해마다 저는 딱 두곳만 비교해 봅니다.
요즘은 부가서비스 부분도 잘 봐야 하더군요.
저처럼 거의 대부분 지하주차장에서 낮잠 자는 차들은 마일리지특약 부분에 혜택이 많은 곳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어느곳은 얼마, 어느곳은 얼마.
작년에도 약 3~4만원은 돌려받은것 같습니다.
또하나 눈여겨 봐야 할곳.
담보사항에서 자동차상해 부분과 자기신체사고 부분의 선택부분이 있는데요.
돈이 좀 더 나가도 자동차상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일 모르는 부분이니까요.
자기신체사고는 보험료는 약간 싸지만 사고시 등급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여하튼 올해도 두개를 비교해서 가입해야 겠습니다.
아직 한달이 넘은 터라 아직 가격비교는 못해봤습니다.
요즘은 보험설계사도 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입한다고 합니다.
마진 부분에서 유통 경로가 짧은 부분.
더욱이 1년짜리 단기이므로 다이렉트가 가장 싸다고 하죠.
카드할인 부분과, 마일리지특약, 그리고 블랙박스 할인등 꼼꼼히 비교해 봐야 겠습니다.
여하튼 올라간 보험료 올해는 얼마나 떨어졌을지.
그러고보면 240만원 보험 혜택 받았다고 하지만, 20만원씩 보험료 더내면 나에게는 큰 혜택도 없네요.
아니 이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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