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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세상엿보기

미중 무역전쟁 증시판도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불확실성 해소

많이 들어본 말.

영화 친구에서 나오는 말이다.


연일 주식시장은 흐림이 계속 되었다.

장마기간이었나.


그 하락의 중심에 미중 무역전쟁 부분이 들어 있었다.

드디어 내일밤 0시.

중국은 관세보복을 할것인가?


12시간뒤에 미국은?

그 전에 협상할 가능성은 있을까?



대놓고 전쟁을 치른다.

물리적 전쟁이 아닌 경제전쟁.


미중 무역전쟁 증시판도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불확실성 해소


미국은 중국산 제품 340억 달러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국도 같은날 6일 0시에 보복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둘다 6일인데 미국은 시차때문에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는 12시간 뒤.

내일 한낮 정오이다.


협상 할줄 알았다.

서로 부담이 많은 전쟁.

하지만 갈때까지 가보는 것인가?



중미 무역전쟁은 싸우는 당사자 보다 주변국이 더 불안하다.

국내 증시도 2300선을 가볍게 내어줄 정도로 ..


영화 친구 에서 처럼 고마해라 많이 묵었다...

피터지고 상처입은 증시에 미중 무역전쟁 6일의 결론은 어떻게 진행될까?



팔까 담글까.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오히려 해소되었으니 부담느낄 필요는 없다고 한다.


하긴 지금의 가장 호재는 너무 주식들이 싸다는 것.

그정도 이니 불확실성 해소는 일시적 충격은 있어도 복원가능성이 많게 느껴진다.

뭐 미중 무역전쟁 부분도 서로에게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당초 미중 무역전쟁의 부분이 어디로 튈지 몰랐다.


340억 달러 관세를 미국이 부과하겠다고 하니, 중국도 이에 상응하는 부분으로 보복관세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미국은 중국이 보복관세 하면 2000억 달러 추가 관세 부과를 하겠다고 했다.


불확실성.

하지만 감정적인 미중무역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보는 시각은 그리 많지 않다.

이성적이라면 얻을것은 얻고, 줄것은 줄수도 있다.


국내 증시판도 안정을 되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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