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청구서 전기요금폭탄 고지서 내일부터 발송 내일날씨 비소식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내일부터 전기요금 고지서가 발송된다고 합니다.
우려반, 부담반으로 시작된 7월의 에어컨 틀기 전쟁.
남자들은 대부분 그냥 틀라고 하고, 여자분들은 아끼려고 하죠.
가난해도, 부자여도 부담스러운 여름철 전기요금.
폭염청구서가 드디어 배달을 시작합니다.
' 이번 폭염은 재난수준이다 '
얼마전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 폭염을 재난에 준하는 성격으로 보고 전기요금을 손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재난이라는 표현은 위급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재난대처는 아직도 대책마련중 입니다.
더위 다 지나면 발표하고 싶겠죠.
더위가 한풀 꺾이면 발표하고 싶겠죠.
폭염청구서 전기요금폭탄 고지서 내일부터 발송 내일날씨 비소식
대책을 발표하자니 탈원전 정책에 전기수급량 문제도 있어서 섣불리 발표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 더위에 답답함은 국민청원게시판에도 봇물처럼 쏟아집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대한 갈망.
하지만 뭐 높으신 양반들의 숫자로 보는 통계 등등을 또 주물딱 거리면서 안되는 이유를 말하겠죠.
책상머리 숫자놀음에 또 제안서 기획서를 맞춰대야 하니 말입니다.
그냥 가뭄에 단비 내리듯, 그냥 서민이 힘들어 하니 전기요금 이번달은 팍 깎아줄께 하는 통큰 시원함이 정말 없습니다.
영상이라도 한번 보면서 더위 식혀보세요^^
비가 그리워집니다.
날씨는 덥고, 그래서 나만 아는 무주구천동 어느 계곡을 오늘은 이미지로 올려보았습니다.
나만 아는 이름모를 계곡.
그 속에서 있을때만큼은 전기요금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재난수준에 대책마련.
다음주 중에는 뭔가 이야기가 나오겠죠.
목빠지겄습니다.
시원하게 그냥 대책을 그냥 발표하면 좋을것을.
그냥 대책마련중이라는 말만 그럴싸하게 표현하는 높으신 분들.
폭염청구서 전기요금폭탄고지서 받으면 성난 민심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러는지, 아니면 반응보고 대처를 하려고 하는것인지..
' 정말 아리송해~~~ '
신선놀음이나 해야 겠습니다.
고무보트에 배 띄워놓고 우리가족만 즐기는 천하비경.
잠시 세상사 모두 잊어봅니다.
무주구천동 계곡.
내일날씨 오후에 잠깐 소나기가 내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날씨 에서 온도 내려가는 것은 없네요.
한바탕의 더위를 식혀줄 소낙비 정도는 아닐듯 합니다.
오늘은 일요일.
어제 하루종일, 오늘 하루종일 에어컨은 계속 돌아갑니다.
인생 뭐 있나.
에어컨 틀지도 못하면서 사는 우리집 새들에게도 작은 힐링 정도는 선물해 줘야 또 가장이겠지.
힘차게 다이빙 해 봅니다.
야~ 올해는 여길 못가네요.
세상 참 ..
뭐가 그리 바쁜지.
고3딸 데리고 이곳 무주구천동 계곡 대전에서 한시간 거리를 못가봅니다.
대신 가까운 동학사계곡에만 살짝 발담그고 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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