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마지막회 32회 장혁 신은수 살릴수 있을까 재방송 일정
참 재미있었습니다.
11월이 그래서 빨리 갔는지도 모릅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술자리도 피했습니다.
연말연시 술자리도 많지만, 어쩐지 끌리는 드라마 였습니다.
장혁의 무심한듯한 연기력에 빠졌다고나 할까?
아니면 딸바보 아빠가 나를 닮아서인가.
어제 배드파파 에서는 죽어가는 딸을 바라보는 장혁 시선이 애처로웠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자신.
그것이 견디기 힘들었는지도 모릅니다.
딸바보 아빠 장혁 그리고 신은수 라는 다소 낯선 딸과의 어울림은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실상은 아닐지어도 손여은과 장혁의 데면데면한 어색함.
배드파파 마지막회 32회 장혁 신은수 살릴수 있을까 재방송 일정
딸이 갑자기 죽음에 이르게 된 설정은 조금 과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그런것이고, 이야기의 마무리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부분이었겠죠.
관객은 배드파파 장혁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봅니다.
딸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이제 2~3개월 정도.
그안에 신약을 투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려워 졌습니다.
신약을 버텨낼수 있는 간을 아빠인 장혁은 딸에게 이식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간 이식으로 딸이 살수 있는 가능성은 20%
장혁이 죽을 확률은 80%, 이때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저도 건강해야 합니다.
딸과 즐겁게 오래살기 위해서는 내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연자육이 혈관청소와 당뇨에 정말 좋다고 하더군요.
좀 얻어와서 연자육밥 지어 보았습니다.
울딸과 연자육밥과 오뎅탕으로 저녁만드는 풍경 유튜브 동영상보기 <<
어쩌면 딸바보.
나를 닮은 장혁.
외모가 아닌 상황이...
위에 영상 보면 제가 딸바보인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숨가쁜 전개가 이루어집니다.
주국성역의 정만식은 최선주역의 손여은 에게 한마디를 남깁니다.
' 유지철은 단 한순간도 자신을 위해 산적이 없다고 '
오직 가족을 위해 달리고, 때론 불법적인 부분도 감행했습니다.
이제 결말이 다가옵니다.
배드파파 마지막회 할 시간은 앞으로 한시간 반.
이제 장혁은 딸 신은수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할것입니다.
오늘의 관전포인트.
주국성은 어떻게 돈을 모두 날릴것인가?
이민우 역의 하준은 어떻게 유지철에게 도움을 줄것인가?
신약을 개발한다는 미명아래 사람을 죽게한 아빠 차승호를 차지우 역의 김재경은 어떻게 구속시킬 것인가?
역시 크라이막스는 장혁이 신은수를 살리고 죽을 것인가 살것인가에 있겠죠.
또하나의 배드파파 마지막회 관전포인트는 김필두 역의 이준혁의 역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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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늘은 정말 재미있을듯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연말연시 술자리 때문에 못본 분들은 배드파파 재방송 챙겨야 겠죠.
차한잔의 여유.
그리고 배드파파 마지막과 함께 떠나가는 가을.
배드파파 재방송은 오는 토요일
12월 1일 1시05분부터 29회, 30회, 31회, 32회가 연속으로 재방송 됩니다.
장혁과 신은수 둘의 결말은 잠시후에 알수 있겠네요.
본방사수 오늘은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장혁의 열연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