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눈물 송은이 김숙 밥상연출이 멋졌다

돌아보니 1년.

정말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나는 무엇을 했는가 돌아보게 되면 웬지 여운이 남습니다.

해마다 연말에는 tv에서 각종 시상식들이 쏟아집니다.

상을 받는다는것.

벅찬 감동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지난 2018년 1년동안 무엇을 했는가?

바쁘기만 한듯 한데, 무엇하나 딱 꼬집어서 해낸것도 없는듯 합니다.

이영자 씨에게 2018년은 정말 의미있는 한해였을 듯 합니다.

데뷔하자마자 전성기를 누렸던 이영자씨.

하지만 중간에 정말 힘든 시간이 있었죠.

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눈물 송은이 김숙 밥상연출이 멋졌다

어쩌면 인생에서 너무 잘나가기만 하면 소중함을 모를것입니다.

다시 한번 2018년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는 소감.

분명 남다를 것입니다.

물론 안녕하세요 하나만으로 성과를 낸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 속에 이영자 라는 사람의 주가가 오른 것이죠.

너무 벅찬 느낌을 고스란히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개그적 본능이 꿈틀거릴 텐데도, 어쩌면 그냥 눈물만이 소감으로 기억됩니다.

저도 올해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딸이 2018년 마무리 즈음에 경희대 합격이라는 2018 kbs 연예대상 대상보다 더 값진 결과를 가졌으니까요.

딸에게 축하영상을 유튜브로 전해보았습니다.

너무 감동할까봐 감정조절하느라 조금 더 보태서 올려보았죠.

축하받아야 할 딸이 축하에 목말라 하는듯 해서..

진심어린 조언.

어쩌면 안녕하세요 에서 이영자 씨는 누구보다 고민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때론 과격하게, 때론 진심어린 마음으로.

그것이 소통이었겠죠.

한때 시청율이 저조해서 폐지까지 검토했던 안녕하세요를 다시 살린 것은 아마도 진심은 통한다는 진리겠죠.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은 2018 kbs 연예대상 대상후보 두명을 만들었습니다.

묵묵히 2018 kbs 연예대상 대상인 이영자씨의 수상소감 옆에 서서 자리를 지켜준 신동엽씨.

신동엽씨도 어쩌면 2018년은 정말 승승장구하는 한해였습니다.

이영자씨는 마지막 멘트에 송은이 씨와 김숙 씨에게 감사를 전하고, 밥산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연예대상이 끝난뒤 이들은 정말 기쁜 축제를 즐겼을 것입니다.

2018 kbs 연기대상은 12월 22일 어제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습니다.

배우 신현준과 윤시윤 그리고 설현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총 5명.

이영자씨와 신동엽씨는 안녕하세요, 김준호씨는 1박2일 시즌2, 유재석씨는 해피투게더 4, 이동국씨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가한 주말.

어제는 울딸 합격자 발표와 함께 정말 편안한 하루였습니다.

축하의 느낌을 2018 kbs 연예대상 보면서 함께 즐겼습니다.

kbs 연예대상 사상 첫 여성 대상 수상자.

이영자씨의 수상소감을 듣다가 왜 매니저 이야기는 안하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지적참견시점은 mbc 이더군요. 요즘 제가 이렇게 감이 떨어집니다.

여하튼 이영자씨의 대상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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