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고시텔 남자원장 부담 울딸 6개월버틸 집한칸이 어렵네
차 한잔의 여유.
어쩌면 오늘 하루중 가장 편안한 시간.
잠시뒤 서울 올라갑니다.
울딸 집얻어주러.
석가탄신일에 아내가 서울올라갔다 왔는데, 오늘은 내가 한번.
두집 살림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집떠나면 dog 고생
기숙사에서 자취방.
자취방에서 기숙사
이제 또 둥지를 바꿔야 하는 딸.
멋진 아파트 한채 턱 하니 사주면 좋겠지만 꿈이겠죠.
고시텔 에서 살고 싶다는 딸.
여성전용고시텔 남자원장 부담 울딸 6개월버틸 집한칸이 어렵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
지금은 5월.
집을 얻는다면 1년이나 2년 계약을 해야 하는데, 참 애매한 구간입니다.
지하철 타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딸.
그래서 학교앞에 둥지를 틀어야 하는데, 녹녹치 않습니다.
내년에는 둘째딸의 서울입성.
두 딸이 서울에 있으면 집을 하나 구해줘야 하는데 두딸이 아웅다웅 많이 해서 걱정입니다.
둘이 학교가 같은 것도 아니고.
아내가 서울로 올라간다면 아내와 두딸이 함께 할 집을 하나 구해주면 좋겠는데.
두딸만 같이 살기에는 둘의 성격도 만만치 않아서..
아니면 올킬 할수도 있습니다.
온가족이 서울로 이사?
여하튼 이것은 차후 결정할 문제이고, 오늘은 고시텔이든 단기 월세든 알아봐야 겠습니다.
아내가 올라갔을때 본 여성전용고시텔 부분은 접었습니다.
여성들만 있어서 남자가 한명 지켜줘야 한다고 남자원장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그냥 고시텔보다 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아무래도 안전 문제나 자는것, 씻는것 모두 걱정입니다.
딸은 정말 어려운 것이 자는것.
욕실딸린 그냥 원룸형태의 집인데 단기적으로 있을부분을 찾는 것이 가장 좋겠죠.
겨울방학까지 남은 기간은 한 6개월.
여기에 여름방학 2개월 빼면 정작 필요한 것은 3개월.
3개월 단기 고시텔 입성을 준비하기 위해 또 길을 나서야 합니다.
얼른 씻고 얼른 밥먹고 또 길 나서야 겠네요.
서울은 늘 기차를 타고 가는데, 오늘은 전에 살던 집의 짐까지 집으로 옮겨야 하니 차끌고 서울.
차끌고 서울가는 것은 여간 부담이 아닙니다.
주차공간도 없고, 밀착 끼어들기.
휴. 이제 또 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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