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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일상

겨울 부산여행 해운대 앞바다 파도소리 듣고 싶어요 떠난다는것.이제는 용기가 필요한 때인듯 합니다. 그전에는 그저 떠나고 싶으면 언제나 어디든 훌쩍 떠나곤 했는데.지금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한듯 합니다. 언제부터였나.나 자신이 행동하는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가.나이탓인가. 오늘은 불금같은 목요일 입니다.11월의 마지막날이기 때문이겠죠.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싶은날.날씨가 한몫 하는듯 합니다. 기차를 참 좋아합니다.유튜브 동영상에서도 다른 매체에서도 나눌맨 연관검색에 기차가 등장합니다. 겨울 부산여행 해운대 앞바다 파도소리 듣고 싶어요 기차를 향한 마음.그것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자유를 갈망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나 혼자만의 여행.그 종착지에 부산 해운대 여행이 있습니다.거친 파도소리.그래서 부산해운대 여행은 겨울에 .. 더보기
명상음악듣기 11월의마지막날 계곡물소리 들으며 요즘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집니다.그전에는 이불이 자꾸 나를 끌어당겼지만, 요즘은 그냥 발딱 일어나게 됩니다. 무엇이 나를 일어나게 하는지,에너지가 넘쳐나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요렇게 아침일찍 글을 하나 쓰려고 하는 것인지.여하튼 참 바지런히 일찍 일어납니다. 새벽바람에 사우나 다녀왔습니다.어느새 1년가까이 아침에 일찍 사우나 갔다오는 습관.만기가 12월 4일이니 재갱신 해야 할때. 아침 찬바람에 잠시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오늘은 11월의 마지막날.나를 또 되돌아보게 됩니다. 명상음악듣기 11월의마지막날 계곡물소리 들으며 11월은 나에게는 커다란 변화가 많았습니다.근 8년여를 집에서 컴퓨터와 씨름하다가, 밖으로 출타한 달이기도 합니다. 출타란 표현이 맞는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인터넷쇼핑몰 하는 분과 .. 더보기
2017년 11월모의고사 보는날 울딸 주민등록증발급 날라오네 아침에 우편물 하나를 꺼냈습니다.송촌동 동사무소에서 날아온 편지한통. 울딸 주민등록증발급 하라는 내용입니다.벌써. 세월을 실감하면서 올 가을을 보냈는데 겨울이 다가오면서 나도 춥게 느껴지는데..울딸의 주민등록증 발급 이야기에 또 나를 돌아봅니다. 아직도 여리고, 내가 옆에서 보살펴줌을 아끼지 않는데, 어느새 어른이 되었네요.고등학교 2학년. 이제 고3이라는 미명아래 얼마나 나를 긴장시킬지.. 오늘 아침에도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오늘이 2017년 11월 모의고사 보는날이니까요. 2017년 11월모의고사 보는날 울딸 주민등록증발급 날라오네 시험보는 날이면 은근히 민감해지는 부분인데, 아내가 속없이 또 민감한 부분을 건드렸나 봅니다.어제까지만 해도 일찍 학교끝내고 온다고, 저녁에 삼겹살 먹자고 둘이 약속한.. 더보기
광야식품 시리얼귀리차 기숙사에 있는 서울 딸에게 부쳐줌 애틋함이라고나 할까.뭔 부귀영화 보겠다고 먼 타향살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꿈을 찾아 서울로 상경한 울딸.편의점 음식 먹는 것이 안쓰럽고, 기숙사 내려오기 귀찮아서 밥을 거르는 것이 애틋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먹게 할 것인가?한끼 든든하게는 못먹여도 기본적으로 배를 채울수 있는것.그리고 무엇보다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것.그래서 시리얼 한번 생각해 봅니다. 좀 더 맛나고 영양을 챙겨줄 것은 없을까? 바로 요것입니다.광야식품 시리얼 많이 알려져 있죠. 바삭하고 고소함이 들어 있습니다. 광야식품 시리얼귀리차 기숙사에 있는 서울 딸에게 부쳐줌 일단 기숙사에 있는 울딸에게 하나 부쳐주고, 나도 하나.요즘 커피마시는 횟수가 늘어났습니다. 1층매장에 커피가 있을때는 내려가기 귀찮아서 자주 안마신것 같은데, 커피포트 2.. 더보기
건강보험료인상 소득상승에 장기요양보험료 3배상승 이런 된장같은것.아내가 카톡으로 날려보내준 고지서가 장난 아닙니다. 무려 30프로가 인상된 고지서.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소득점수가 엄청나게 올라갔고, 무려 30% 인상된 고지서가 나를 부담스럽게 합니다.이건 연금보험도 아니고, 무기력하게 변동된 고지서에 한숨 푹. 뭐 돈많이 벌었다고 하니 그렇다고 여길수도 있겠지만..그래도 갑작스런 30% 인상부분은 부담으로 작용될수 밖에 없네요. 아내도 깜짝 놀랐으니 퇴근할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카톡을 날렸겠죠.2016년도 귀속분 소득. 건강보험료인상 소득상승에 장기요양보험료 3배상승 내가 작년에 돈을 얼마나 더 벌었을까?가만 생각해보니 2015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뭔 근거인지 부과기준과 부과점수 따져보려 해도 머리가 요즘은 잘 안돌아 갑니다.작년에도 인상.. 더보기
딸생일선물추천 내 선택은 손편지 저보다 더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옥천에 살고 있는 처제 가족이죠. 아내와 요즘 함께 하기에 우리가족 생일을 외면할수 없는 상황.그런데 생일이 너무 자주 있는것이 문제. 지난 15일은 아내의 생일.그리고 어제는 우리집 둘째딸의 생일.그리고 다음달 10일은 우리집 첫째딸의 생일. 연속 3연타 생일이 한달 이내에 다 들어 있습니다. 아내의 생일날 아내가 닭도리탕을 하는 풍경.우리가족만 모이는 것이라면 외식이라도 했을텐데, 처제 가족이 오는 바람에 생일 당사자가 음식을 차리는 풍경. 딸생일선물추천 내 선택은 손편지 그래도 둘째딸이 엄마를 위해서 고구마부침 만들었으니 패스.나역시 좋은 선물은 아니어도 꽃집에 들러서 3천원짜리 화분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꽃은 시들고, 화분은 오래가기에 언제부터인가 실속형 선물로 .. 더보기
호주여행 오페라하우스 시드니여행 나를위한보상 정말 바지런히 달려갑니다.왜 무엇을 위해서 달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지침이 있죠.그럴때면 털썩 주저앉아서 왜 내가 여기에 서있지 라는 공허한 질문을 해봅니다. 아내도 내 아이들도 이해해 주지 않는 부분을 친구가 조언을 합니다.' 너 자신을 위해서만 무언가를 해주라고 ' 그 친구는 지난주 백화점을 털러 갔습니다.주식에서 한건 건졌거든요. 덕분에 술한잔 얻어먹었지만, 요즘의 나는 그저 달리기만 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아침에 비도 약간 내리는 듯 해서 외출을 자제하고, 사우나만 한번 다녀와서 방콕하고 있습니다. 호주여행 오페라하우스 나를위한보상 문득 내 컴퓨터 용량이 가득찼다는 생각에 화일들 정리하다가 발견한 2014년 호주여행 사진들.요즘 영상을 조금 많이 촬영하다보니 하드용량이 자꾸만 레드 표시를.. 더보기
장난감과자 생일선물받은 초코에그킹 레고블럭 눈이 정말 이쁘게 내렸네요.보슬보슬 송이송이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아직도 첫눈이 오면 설레임이 있는것을 보면 나도 아직은 청춘인가 봅니다.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처럼 영원한 피터팬이 되고 싶은가 봅니다. 철들지 않는 어른.어쩌면 나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은지도 모릅니다.아니 어쩌면 어린애로 남아있고 싶을지도 모르죠. 그래서인지 조카가 생일선물로 준 장난감과자.얘가 도대체 뭔생각으로 이걸 선물로 주는 것인지.. 결국 자기가 가지고 놉니다.생일선물로 가져온 레고블럭. 장난감과자 생일선물받은 초코에그킹 레고블럭 이나이에 생일선물로 장난감과자 선물받은 사람이 오직 나뿐일수도 있다는 것.그것또한 나쁘지 않네요. 뭐 어린애 눈높이에 맞춰서 준 선물이니까 그렇겠죠.오랫만에 레고블럭 가지고 노는 재미도 좋을듯 해서 한번 .. 더보기
대전첫눈 오늘의날씨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꺄악눈이 옵니다.그것도 짤막하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펑펑 쏟아집니다. 오늘 수능 시험일인데, 심란한 분들 많을듯 합니다.그래도 나도 아직 청춘인가 봅니다. 설레임이 있네요.라스트크리스마스 음악 들으면서 카페에서 커피한잔.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생각나는 날.그러다가 잠시 내 차를 생각합니다. 퇴근할때 정말 어렵겠는데.그냥 차 두고 가야할듯. 이런 풍경을 곧 만날수 있겠죠.지금 첫눈 풍경이 이정도는 아닌데, 작년에 찍어두었던 사진. 대전첫눈 오늘의날씨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밖에나가서 몇컷 촬영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워낙 눈의 줄기가 강해서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네요.강아지라면,아직 내가 그냥 밖에 나서서 마음껏 소리지르고 싶지만.. 그렇게 대전첫눈 풍경을 그냥 사무실에서 봉다리커피 한잔 마시면서 즐.. 더보기
기차건널목 앞에서 만난 기차여행 차가 멈췄습니다.오랫만에 듣는 땡그렁 거리는 소리. 멈춰선 차안에서 잠시 기다림.다른 때 같았더라면 바빠서 발을 동동 굴렀을 수도 있지만,오늘은 웬지 잠시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시 기차를 바라봅니다.기차가 들어오는 풍경.그 짧은 시간속에 나도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내일 당장이라도 떠날수 있습니다.아니 지금 이시간 글 하나 채우고 국내여행 어디론가 떠날수도 있겠죠. 기차건널목 앞에서 만난 기차여행 그런데 나는 떠날수 없습니다.왜 떠나지 못하는가. 다람쥐 쳇바퀴 속의 삶 속에서 문득 기차를 바라보다가 발견한 내안의 자유.어쩌면 나도 자유를 꿈꾸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정해진 시간은 정처없이 빠름이 지나가고,나는 어느새 여유없는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철길위의 추억.옛날에는 .. 더보기
평창롱패딩 품귀현상 가성비 이보다 더좋을수 없다 어쩌면 예고된 부분인지도 모릅니다.올해 겨울은 롱패딩이 인기를 얻을거라는 것은 누구나 인지했던 부분이죠. 울딸도 이미 두개의 롱패딩을 구입한 상태.이미 소비자는 올겨울을 롱패딩으로 머리속에 정답으로 붙잡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평창 이라는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진다면?여기에 가격까지 만족스럽다면.. 요건 뭐 이미 예정되어 있던 품귀현상 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지할수 있던 부분이죠.가려움을 긁어주는 모든 부분이 맞아떨어진 부분. 요런 부분을 대박 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없이 겨울입니다.벌써 따끈한 커피한잔이 그리워지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평창롱패딩 품귀현상 가성비 이보다 더좋을수 없다 어제는 서울에 눈까지 뿌렸습니다.올겨울을 시작하는 롱패딩은 벌써 시내 곳곳에 많이 눈에 들어옵니다. 평창 롱패.. 더보기
집에서간단한요리 울딸의 김밥 또 늦은 아침.요즘 아침이 너무 피곤합니다. 주말은 더욱더.갑자기 추워진 날씨는 이불이 나를 더 끌어 앉는듯한 느낌. 그래서 오늘도 늦잠을 잤습니다. 습관이란 참 무서운 듯 합니다.일요일마다 딸이 차려주는 밥상. 아내와 나는 그래서 일요일은 늦잠꾸러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일어나서 딸의 방문앞에서 헛기침을 두어번. 딸도 피곤한지 10시가 넘어서야 겨우 나의 헛기침에 일어난듯 합니다.라면이라도 끓여줄까? 집에서간단한요리 울딸의 김밥 라면을 극히 좋아하는 저와, 라면을 극히 싫어하는 딸.아내는 허리수술 이후에 조금은 방관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 요리는 오직 라면.그래서 또 이 아침은 딸의 김밥. 지난주에도 이렇게 했었던 것 같은데, 뚝딱 김치를 볶고 그냥 김에 둘둘 말아서 완성.흠.. 얼마전 .. 더보기
김장매트 김장김치담그는방법 집에서 편하게 김장해봐요 춥네요.가을은 정말 짧고 벌써 겨울인듯 합니다.빵모자를 꺼내 쓰고, 목도리까지 하고 단단히 중무장하고 사우나 다녀왔습니다. 아마 점심은 라면 한끼로 때워야 할듯.어디 꼼지락 거리기 싫어서 그냥 방에 뎅그러니 누워 있다가 글하나 올립니다. 김장하셨나요?찬바람 불어오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이 김장이죠.저희집은 지난주에 끝냈습니다. 지난주도 추웠는데 방에서 편하게 끝냈죠.감기기운도 있었는데 아마 밖에서 했더라면 며칠 앓아누웠을지도. 올해는 다양한 편안한 김장 도구들이 등장했습니다.홈쇼핑 매니아 동생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김장매트 김장김치담그는방법 집에서 편하게 김장해봐요 채칼 벨라쿠진 이라고 사진 상단에 보이는 것이 무생채 편하게 자를수 있었고요.추위에 거실에서 김장을 할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은.. 더보기
은퇴후직업 생각하는날 2017년 첫눈 올듯한날씨 날이 우중충 합니다.첫눈이라도 내릴듯한 날씨. 그래서 마음이 좀 심란한 하루입니다.점심도 뜨끈한 국물에 밥한그릇 먹고. 진한 커피한잔에 마음이 여유를 잡아보지만, 떨어지는 낙엽처럼 마음이 뒤숭숭.그리고 뒤늦게 알게된 불금. 날짜가는 것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나.그렇게 나는 바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문득 고개를 돌려 창밖을 내려다봅니다.금방 하늘에서 뭔가 내릴듯한 꺼무잡잡한 느낌. 그렇게도 지겨웁게 느껴지는 눈도, 처음에는 참 반가운 것입니다.그래서 아마도 2017년 첫눈을 살짝 기대해 보는지도 모릅니다. 은퇴후직업 생각하는날 2017년 첫눈 올듯한날씨 설레임이랄까.하지만 나는 이제 설레임보다 뒤를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어쩌면 무언가 새로움을 찾기보다는 그냥 조금 안정적이고 싶은 생각.젋.. 더보기
벨라쿠진 채칼 무생채 손쉽게 만들수 있네요 잠깐 상상하면서 군침을 삼켜봅니다.무생채와 들기름 솔솔 부어서 고추장에 밥 비벼먹는 상상. 상추먼저 넣고, 된장찌개라도 있으면 조금만 넣어주고,갓지은 밥을 넣고, 고소한 들기름 숟가락 위에 얹어주면 흠. 고추장 한웅큼 넣고 쓱싹 비벼낸뒤 계란후라이 하나 반숙해서 올려놓으면 흠.흠. 정말 배고파 지는군요. 아침부터 너무 과한 상상?아니 나의 아침 밥상입니다. 아침 비빔밥을 이야기 할려고 한것이 아니라 오늘은 채칼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저희는 지난주 김장을 끝냈습니다. 벨라쿠진 채칼 무생채 손쉽게 만들수 있네요 김장하는날 무우를 잘게 잘라서 넣어야죠.하지만 칼로 이것을 다 만들어 낸다는 것은 불가능. 그때 등장한 채칼.동서가 홈쇼핑에선가 샀다는 벨라쿠진 채칼.그것 참 욕심납니다. 사실 무생채에 밥비벼먹는것을.. 더보기